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2월 급여로 위믹스 1.5만개 매수

2월 급여 5239만6850원
2022년 4월부터 급여로 위믹스 41만8442개 매입
총 매입금액 6억6273만5170원
  • 등록 2023-02-24 오후 12:56:28

    수정 2023-02-24 오후 1:05:52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위메이드는 24일 공식 커뮤니케이션 블로그를 통해 이날 장현국 대표가 2월 급여 5239만6850원으로 위믹스 1만5669개를 매수했다고 알렸다.

이번 매입은 최근 위믹스를 재상장한 코인원을 통해 이뤄졌다. 매입 과정에서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알고리스의 오픈API를 통한 분할 매수를 진행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코인원은 지난해 12월 디지털자산 거래소 협의체(DAXA, 닥사) 소속 거래소들과 함께 “유통량 계획 정보의 신뢰성 문제 ”를 지적하며 위믹스 거래지원종료(상장폐지)를 결정했다가, 두 달만인 지난 16일 단독으로 재상장을 결정했다. 상장심사 검토 결과 “유통량 위반, 정보 제공 및 신뢰 훼손 등의 문제가 해소된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위메이드 지분 배당금 및 급여로 위믹스를 시장에서 매입하고 있다. 이번이 12번째다. 장 대표가 2022년 4월부터 위믹스 매입에 쓴 금액은 총 6억6273만5170원으로, 현재까지 위믹스 41만8442개를 사들였다.

위메이드 측은 장 대표가 급여로 위믹스를 매입하는 이유에 대해 ”위믹스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속적으로 장 대표의 위믹스 매입을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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