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 주가 반등 모멘텀 부족에 연일 하락…52주 신저가

  • 등록 2024-05-31 오후 2:04:22

    수정 2024-05-31 오후 2:04:22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네이버(NAVER(035420))가 연일 내림세를 걷더니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심리적 저항선인 18만원선이 깨지면서 연일 고꾸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57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0.06% 소폭 상승한 17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네이버는 장중 17만100원까지 떨어지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음에도 광고업황 부진과 커머스, 콘텐츠 부문에서 외형성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점이 네이버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커머스 사업 성장 둔화와 AI 수익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대부분 반영됐다”며 “단기적으로 추가 악재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유의미한 주가 반등을 나타낼 만한 모멘텀은 부족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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