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톱텍·레몬, 마스크 1억개 공급 추진 소식에 ‘급등’

  • 등록 2020-03-19 오전 10:19:04

    수정 2020-03-19 오전 10:19:0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톱텍(108230)이 자회사 레몬(294140)과 함께 월 1억개의 마스크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17분 현재 톱텍은 전 거래일 보다 21.15%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톱텍은 전날에도 11.71%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레몬은 전일 대비 11.57% 오른 1만7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톱텍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마스크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초부터 하루 250만~300만개 마스크를 생산, 정부와 공공기관에 월 1억개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마스크 생산은 나노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레몬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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