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일본제품 불매 움직임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국내 화장품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화장품 섹터에 속한 26개 종목 중 LG생활건강, 미원상사를 제외한 24개 종목은 이날 오전 10시16분 평균 7.70% 상승 중이다.
이중
코리아나(027050)는
한국화장품제조(003350)는 상한가를 쳤다.
한국화장품(123690) 토니모리(214420)는 20% 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에이블씨엔씨(078520) 코스온(069110) 제닉(123330)은 10% 넘게 급등 중이다.
‘애국화장품 5인방’ ‘토종 화장품’으로 분류된 업체 명단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