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폰부품株, 중국 판매량 회복에 강세

  • 등록 2019-08-14 오전 9:56:02

    수정 2019-08-14 오전 9:56:0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아이폰의 중국 판매량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소식에 부품주(株)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54분 현재 LG이노텍(011070) 주가는 전일 대비 6.67% 오른 10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비에이치(090460)는 전일 대비 4.35% 오른 1만6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 덕산네오룩스(213420), 프로텍(053610), 와이엠티(251370) 등도 오르고 있다.

지난달 중국에서 로컬 스마트폰 브랜드 매출이 부진한 반면 애플의 판매가 회복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관련 부품사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애플 관련 부품사들의 주가는 미·중 무역분쟁이 확대되면서 중국에서의 아이폰 판매부진을 우려해 하락세를 보였다”며 “하지만 애플의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팀 쿡 대표가 언급한 것처럼 중국에서의 판매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LG이노텍, 비에이치 등 부품주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 앞둔 쌍둥이 판다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