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약품, 치매치료제 복합제 임상 3상 승인에 `급등`

  • 등록 2019-08-21 오전 11:27:33

    수정 2019-08-21 오전 11:27:33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현대약품(004310)이 국내 최초 치매치료제 복합제의 임상 3상 승인 소식에 급등세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23분 현재 현대약품 주가는 전날대비 745원(17.19%) 오른 508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매치료제 복합제 임상 3상을 승인받아 국내 및 해외 임상 착수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약품이 개발에 착수한 약물은 국내 치매치료제 성분 중 가장 빈번한 병용처방이 이뤄지고 있는 도네페질과 메만틴 성분의 복합제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레미닐피알서방캡슐을 최초로 서방정제화함으로써 신규 제형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며 “두 성분의 성공적인 복합제 개발을 통해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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