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23분 현재 현대약품 주가는 전날대비 745원(17.19%) 오른 508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약품이 개발에 착수한 약물은 국내 치매치료제 성분 중 가장 빈번한 병용처방이 이뤄지고 있는 도네페질과 메만틴 성분의 복합제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레미닐피알서방캡슐을 최초로 서방정제화함으로써 신규 제형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며 “두 성분의 성공적인 복합제 개발을 통해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