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 "인보사 효능 영향없다" 美논문 발표에 '급등'

  • 등록 2019-08-22 오후 2:34:55

    수정 2019-08-22 오후 2:34:55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오롱(002020)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급등세다.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성분 논란에도 안전성과 효능에는 영향이 없다는 미국 정형외과 전문으들의 논문이 나왔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2시29분 현재 코오롱은 전일 대비 15.9% 오른 1만8150원을 기록 중이고, 코오롱생명과학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만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거래 정지 중이다.

이날 코오롱생명과학은 미국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인보사에 대해 세포가 바뀌었더라도 품질과 안전성 및 효능에는 영향이 없다는 논문을 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의 자바드 파비지 박사와 존스홉킨스대 정형외과 부교수를 지낸 마이클 A. 몬트 박사 등은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세포 기반 유전자 요법의 안전성 및 효능’이라는 논문을 미국 정형외과 학술지에 게재했다.

인보사 사태 이후 국내외 최초로 전문의들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인보사의 안전성과 효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으로 자바드 파비지 박사와 마이클 A. 몬트 박사는 인보사 미국 임상에 참여한 정형외과 분야의 권위자들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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