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인공지능이 대중화되면 공장은 어떻게 될까요?”
“인공지능이 가짜뉴스를 잡아낼 수 있을까요?”
2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 포럼’ 오프닝 공연에서 염동균 작가가 이같이 입력하자 챗GPT가 답변을 긴 문장으로 쏟아냈다. 다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자 챗GPT 답변이 음성으로 변환됐다. 별도로 포럼 연사자 사진을 스프레이 드로잉으로 만든뒤 스마트폰으로 완성된 그림을 촬영해 PC로 전송한 사진에 음성을 넣자 인물화의 입이 음성에 맞춰 움직였다.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염동균 작가가 2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IT 컨버전스 포럼’에서 ‘오프닝 공연: 인공지능 Chat GPT와 함께하는 드로잉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생성형 AI가 미래를 만든다’ 주제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IT 컨버전스 포럼’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의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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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가 이날 ‘생성형 AI가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챗GPT와 함께 하는 드로잉 공연이 포문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커티스 G. 노스컷 클린랩 최고경영자(CEO) 등 인공지능 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모습을 공유했다.
염동균 작가는 챗GPT와의 대화속에서 이를 그림으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통해 인공지능이 바꿀 인간의 창작활동 변화 모습을 소개했다. 핵심 키워드 선별부터 챗GPT와의 질의응답, 스프레이 드로잉, 화면 송출과 인식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염동균 작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의 창의적 활동에 어떠한 질문을 하게 되는지 보여주고자 했다”며 “인공지능 활용 측면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관점을 제시해주는 공연”이라고 했다.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염동균 작가가 2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IT 컨버전스 포럼’에서 ‘오프닝 공연: 인공지능 Chat GPT와 함께하는 드로잉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생성형 AI가 미래를 만든다’ 주제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IT 컨버전스 포럼’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의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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