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에이치씨엔, 현금 보유능력·유선방송사업자 매력에 강세

  • 등록 2020-03-16 오후 1:51:01

    수정 2020-03-16 오후 1:51:0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현대에이치씨엔(126560)이 유동성(현금) 확보 능력과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의 매력 부각으로 피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에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6일 오후 시 50분 현재 현대에이치씨엔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4% 오른 2850원을 기록 중이다. 현금 동원 능력과 함께 방송사업자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영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세계 증시 급락으로 안정적인 투자처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현대에이치씨엔은 매년 300억원 수준의 순현금을 창출하고, 현재 시가총액(3065억원)을 뛰어넘는 3700억원 규모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주가하락 압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국내 유선방송 시장 선두업체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점유율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현대에이치씨엔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 약 132만명(점유율 4.1%)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는 매력도 부각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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