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날, 자회사 암호화폐 결제서비스 오픈에 강세

  • 등록 2019-08-07 오후 2:38:44

    수정 2019-08-07 오후 2:38:4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날(064260)이 자회사 암호화폐로 치킨 전문 브랜드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8분 현재 다날 주가는 전일대비 6.76% 오른 2605원을 기록 중이다.

다날은 자회사 페이코인이 글로벌 치킨 브랜드 KFC에서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KFC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딜리버리(배달주문) 서비스와 매장 방문 전 미리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징거벨오더 서비스 이용 시 페이코인으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페이코인은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을 통해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1% 수준의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주기를 제공 한다는 게 다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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