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한일시멘트(300720)가 1분기 영업이익이 2배로 급증했다. 시멘트 가격 인상 효과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일시멘트(300720)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4% 급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116억원으로 6.3%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552억원으로 135.1% 불어났다.
회사측 관계자는 “1분기 전년 대비 시멘트 출하량은 줄었지만. 작년 하반기 가역인상과 원가절감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