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18일 컴백 확정… 리패키지 '타이거' 발매

  • 등록 2024-07-01 오전 8:47:53

    수정 2024-07-01 오전 8:47:53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7월 18일 컴백을 확정했다고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엔싸인은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니 2집 리패키지 ‘타이거’(Tiger)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거친 질감으로 표현된 흑백의 이미지에는 앨범명 ‘타이거’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는 호랑이 그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스케줄러에 따르면 엔싸인은 오는 3일 ‘타이거’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콘셉트 필름, ‘New Flavour’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어 16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18일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엔싸인은 지난해 8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로 데뷔해 20만 7227장의 초동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보이 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5위(발매일 기준)에 등극했다.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2집 ‘해피 앤드’(Happy &)의 초동은 23만 2769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오는 5일에는 엔싸인의 일본 공연과 활동을 담은 영화 ‘엔싸인 더 무비’가 일본 전역 85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8월 9일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첫 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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