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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트로크는 퍼터 그립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브이씨가 인수했다. 국내에선 최경주가 사용한 그립으로 골퍼들에 알렸고, 현재 PGA 투어를 비롯해 전 세계 투어에서 퍼트 그립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브이씨는 슈퍼 스트로크 인수 후 첫 공식 행사를 통해 신제품 ‘제너지(Zenergy)’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사용된 스파인 플러스(Spyne+)기술은 골퍼의 그립법에 맞는 설계로 그립 뒤쪽 양각 처리된 굴곡을 개선하여 정타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행사에는 골프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대리점주 등이 참여해 슈퍼 스트로크 그립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준오 ㈜브이씨 대표는 “슈퍼 스트로크 인수 후 첫 런칭 행사를 개최하며 슈퍼 스트로크만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퍼터그립 1위 브랜드 슈퍼스트로크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를 도모함으로써 글로벌 무대에 우뚝 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