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퍽서던, 주총 앞두고 행동주의 펀드와 갈등 ‘격화’

  • 등록 2024-04-23 오전 12:48:37

    수정 2024-04-23 오전 12:48:3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행동주의 투자 펀드인 앙코라는 22일(현지 시각) 노퍽서던(NSC) 주주들에게 이사회 후보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앙코라는 5월 9일에 있을 연례회의에서 이사회 후보 7명을 지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사회의 총 구성원은 13명이다.

앙코라는 “노퍽서던이 정밀 스케줄링 철도(PSR)를 구현할 수 있는 리더십을 확보하고, 장기적 가치를 달성하기를 원하십니까? 대답이 ‘예’라면 이번이 최고의 기회입니다”라고 촉구했다.

앞서 앙코라는 열차 탈선 사고 후 최고경영자(CEO) 해고를 촉구한 바 있다. 마켓워치는 노퍽 서던을 둘러싼 행동주의 펀드와 사측 간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퍽서던의 주가는 0.6% 상승해 24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