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렉스 그룹, 스티펠과 협력 강화…주가 12%↑

  • 등록 2024-05-29 오전 2:28:08

    수정 2024-05-29 오전 2:28:0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금융 서비스 플랫폼 마렉스 그룹(MRX)이 스티펠 파이낸셜과 중개 추천 계약을 체결한 후 28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마렉스의 주가는 12% 상승한 22.96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상장된 마렉스의 주가는 공모가 19달러 대비 약 21% 상승했다.

마렉스와 스티펠은 스티펠의 고객들에게 마렉스의 거래 및 실행 기능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티펠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다중 자산 보관, 금융, 증권 대출 등이 포함된다.

마렉스 고객은 스티펠의 연구, 금융 및 기업 액세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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