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멋진녀석들의 심장이 다시 뛴다 [인터뷰]

호령·동휘·백결 3인조로 재편
"새 모습 보여줄 생각에 설레"
"밝고 멋진 에너지 전달하고파"
  • 등록 2024-02-12 오후 11:58:44

    수정 2024-02-13 오전 12:13:21

멋진녀석들(사진=DNA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멋진녀석들의 심장이 다시 뛴다.”

데뷔 7년 만에 호령·동휘·백결 3인조로 재편한 그룹 멋진녀석들(GREATGUYS)이 활동 제2막을 힘차게 연다. 오는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논산 딸기축제 in 방콕’을 시작으로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2024 뭄바이 케이타운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격하는 등 해외에서 새로운 활동의 포문을 연다.

백결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8명의 에너지를 3명이서 채워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도 되지만, 8명이었을 때 보여 드리지 못했던 호령, 동휘, 백결만의 매력을 더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내심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호령은 “3인조로 활동을 시작하기 전이라 팀 변화가 아직은 실감 나지 않지만, 태국과 인도 스케줄을 시작하면 비로소 느끼지 않을까 싶다”며 “3인조로 보여 드릴 새로운 멋진녀석들의 느낌, 그레이스(팬덤명)는 새로운 멋진녀석들을 어떻게 느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휘는 “어떤 일이든지 새 출발이란 불안하고 무섭기 마련”이라며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일들이 펼쳐질 것을 생각하면 기대도 많이 되고, 활동도 빨리하고 싶다. 3인조 멋진녀석들의 새로운 매력을 빨리 보여 드리고 싶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멋진녀석들 호령(사진=DNA엔터테인먼트)
“태국·인도서 첫 스케줄, 떨리고 기대돼”

멋진녀석들은 지난 7년간의 활동 중 코로나19 시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호령은 “코로나19가 한창일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며 “그런 와중에 이재성 대표님께선 팬들에게 잊히면 안 된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앨범을 계속 제작해 주셨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너무 죄송한 마음에 멤버들끼리 더 많이 의지하고 배려하면서 버텼고, 덕분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를 버틴 덕에 DNA엔터 식구들 모두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가족 같은 존재가 됐다”며 “비록 지금은 여덟 멤버가 서로 다른 꿈을 좇게 됐지만, 지난 시간을 웃으면서 얘기하고 기억할 수 있을 만큼 후회 없는 활동이었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동휘는 7년간의 활동을 멋지게 해낸 만큼 3인조로 펼쳐나갈 미래도 무척 기대된다고 했다. 동휘는 “3인조 멋진녀석들이 그레이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기대되고 떨린다”며 “3인조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전 활동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곡이어서 걱정도 기대감도 크다. 빨리 새 앨범을 선보이고 활동하고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3인조 재편 후 태국, 뭄바이에서 첫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각오도 남다를 듯했다. 호령은 “해외 팬분들께서 멋진녀석들을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첫 스케줄이 해외란 점에서 기대가 많이 된다. 글로벌 그레이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고,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멋진녀석들 동휘(사진=DNA엔터테인먼트)
“밝고 기운 좋은 에너지 전달하고파”

멋진녀석들에게 활동 포부를 묻자 ‘3인조 보이그룹’의 성공신화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싶다는 답을 들려줬다. 멋진녀석들은 “많은 분이 3인조가 돼서 힘들지 않겠냐고 걱정하는데, 3인조 보이그룹도 충분히 잘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멋진녀석들이 보여 드리고 싶다”며 “국내외 많은 무대에 올라 멋진녀석들의 이름을 제대로 알리고 싶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팬분들과 대중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3인조로 보여주고픈 매력은 ‘밝은 에너지’라고. 호령, 동휘, 백결 모두 유쾌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멤버인 만큼 팀명처럼 ‘멋진’ 에너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멋진녀석들은 “밝은 에너지, 기분 좋은 에너지를 팬분들과 대중에게 전하고 싶다”며 “멋진녀석들 멤버들도 지금처럼 즐기면서 무대에 오르면, 좋은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멋진녀석들 백결(사진=DNA엔터테인먼트)
끝으로 호령, 동휘, 백결이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들어봤다.

“그레이스 여러분 앞에서 새로운 멋진녀석들로 인사드린다는 게 무척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렇게 세 명으로 멋진녀석들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모두 그레이스 덕분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항상 곁에서 늘 함께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응원과 믿음에 보답하는 호령이 되겠습니다.”(호령)

“3인조 멋진녀석들이 이제 새로운 길을 나서려고 하는데요.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이 모든 과정을 그레이스와 함께 펼쳐나가고 싶어요. 열심히 준비해서 팬들을 실망하게 하지 않는 멋진녀석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동휘)

“3인조 멋진녀석들로 활동하게 돼 팬분들께서 걱정도 응원도 함께해 주시고 계신 데요. 3명 모두 긍정적인 에너지로 모든 무대에서 부족하지 않게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지금보다 더 멋진녀석들이 되도록 무대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사랑해요, 그레이스!”(백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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