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2.3%p 오른 37.8%…외교·순방 효과봤다[리얼미터]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2.8%p 떨어진 59.0%
  • 등록 2023-09-25 오전 8:00:00

    수정 2023-09-25 오전 8:00:00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해 3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사진=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대비 2.3%p(포인트) 상승한 37.8%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9.0%로 전주 대비 2.8%p 하락했다.

연령별로 18~29세는 긍정 28.2%·부정 64.5%, 30대 32.3%·65.2%, 40대 25.3%·73.4%, 50대 37.3%·60.9%, 60대 48.0%·50.4%, 70세 이상은 59.2%·36.0%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은 긍정 66.5%·부정 31.9%, 중도층 33.3%·64.6%, 진보층 15.6%·82.5% 등으로 확인됐다.

리얼미터 측은 “이번 주 대통령 평가는 국내 정치 요인도 일부 있지만, 전체적으로 외교 및 순방 관련 평가가 지지율 방향을 결정한 주 요인”이라며 “지지율 추가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고 (지지율) 40%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교·안보 요인 외 경제·민생에서의 이슈 주도 및 성과 제시 등 포트폴리오 구성과 고른 성적을 보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2.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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