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전기차 시장 침체 영향 ‘동일비중’ - 바클레이즈

  • 등록 2024-02-12 오후 11:06:00

    수정 2024-02-12 오후 11:06:0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바클레이즈는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에 대해 전기차 수요 부진은 단기 역풍 중 하나일 뿐이라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댄 레비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리비안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25달러에서 16달러로 낮췄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인 16.68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리비안의 주가는 4.69% 하락한 15.90달러를 기록했다.

레비 애널리스트는 리비안이 훌륭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기차 시장 침체로 인해 수요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요 악화로 인해 올해 흑자 전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레비 애널리스트는 또 2026년 R2 대량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지출로 향후 자본 압박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레비 애널리스트는 리비안이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견고한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어 장기적으로는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동일비중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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