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공의 8816명 사직…7813명 근무지 이탈

  • 등록 2024-02-21 오전 10:30:39

    수정 2024-02-21 오전 10:30:39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의 약 71.2% 수준인 8816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수리되지 않았다.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63.1%인 7813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상위 50개 병원의 경우 현장점검을, 남은 50개 병원의 경우 자료제출 결과를 통해 취합했다.

정부는 현장점검에서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전공의 6112명 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715명을 제외한 5397명의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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