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분기 美서 20만대 판매 '역대 최다'…기아는 소폭 감소

1분기 현대차 19만9851대 판매
기아 17만9621대…2.5% 감소
양사 친환경차 판매 1분기 기준 최다
  • 등록 2024-04-03 오전 11:27:17

    수정 2024-04-03 오전 11:28:35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1~3월) 미국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기아(000270)의 친환경차 역시 역대 1분기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1분기 미국에서 총 37만9202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은 0.8% 감소했다.

현대차 ‘더 뉴 투싼’.(사진=현대차)
제네시스를 포함한 1분기 현대차 판매량은 19만9851대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1만4777대를 팔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아의 경우 지난해 1분기 최대 실적에 대한 역기저효과로 1년 전보다 2.5% 감소한 17만9621대를 판매했다. 기아의 판매 실적 감소 영향으로 현대차·기아 1분기 합계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양사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1분기 기준 최다를 가록했다. 현대차가 3만6159대, 기아가 2만8227대를 판매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18.7%, 9.3% 늘었다.

기아 전기차 브랜드 EV 라인업. (사진=기아)
친환경차 중 전기차(EV)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현대차와 기아는 EV를 각각 1만3499대, 1만1412대 판매해 전년 동분기 대비 각각 56.5%, 87.7%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HEV)의 경우 현대차는 3.8% 증가한 2만2609대를 판 반면 기아는 14.8% 감소한 1만6815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 보면 현대차는 투싼이 1분기 판매량 4만5509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반떼(2만6860대), 싼타페(2만6094대) 순이었다. 기아는 스포티지가 3만7286대 판매됐다. K3(3만3623대), 텔루라이드(2만5578대)가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달 월간 실적을 보면 현대차가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8만2823대를 판매하며 역대 3월 판매 중 최다를 기록했다. 기아는 총 6만9472대로 같은 기간 2.6% 감소했다.

지난달 현대차·기아가 판매한 전기차는 총 1만512대로 1년 전보다 101.2% 증가했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전체 판매는 2만6369대를 기록해 21.3% 판매량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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