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넘게 기다려도 괜찮아"…바르셀로나 사로잡은 갤럭시S24[MWC24]

삼성, 카탈루냐 광장 한복판을 갤럭시S24 체험장으로
남녀노소 즐길거리 한가득…주말 오후 인파 몰려들어
  • 등록 2024-02-26 오후 1:28:19

    수정 2024-02-26 오후 1:28:19

[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화면에 원을 그리면 원하는 정보를 검색해주는 서클투서치 기능이 마음에 들어요. 갤럭시S24의 실시간 통역 기능은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좋을 것 같습니다.”

25일(현지시간) 오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에 설치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만난 아벨(14)은 이같이 말했다. 일요일 오후 갤럭시S24를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어머니와 이곳을 찾은 그는 입장을 위해 한 시간 이상을 훨씬 넘게 기다렸지만 괜찮다며 어깨를 으쓱했다.

25일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시민들이 갤럭시S24를 체험하고 있다.(사진=김혜미 기자)
25일 오후 삼성전자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갤럭시 북4를 체험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사진=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 15일부터 운영 중인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거리로 가득찬 공간이었다. 공간 외부에는 청소년들을 데리고 온 학부모들에서부터 젊은 커플, 유모차를 끌고 온 여성 등이 길게 줄을 섰다.

이곳에는 삼성의 첫 AI(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 외에도 갤럭시 북4와 갤럭시 탭S9 등 갤럭시 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진 캡처기능 등 다양한 기능 체험을 위한 특화 공간이 마련됐다. 시간별로 유명 게이머가 등장해 갤럭시S24로 포트나이트 게임을 즐기거나 인플루언서가 등장해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의 이벤트도 이어졌다.

온통 투명한 공간으로 이뤄진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자체도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는 이가 많았다. 공간 외부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시민들과 호기심 어린 눈으로 입장을 고민하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현지에서 만난 한 교포는 “바르셀로나에서 사람들이 이렇게 줄을 서는 경우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며 놀라워했다.

25일 오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 한복판에 설치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앞에 시민들이 줄을 서있다.(사진=김혜미 기자)
삼성전자는 전세계 IT·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24(MWC24)를 다시 한번 갤럭시S24 홍보의 장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MWC를 신제품 공개의 장으로 삼았지만 결코 그에 뒤지지 않는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MWC2024 행사장 입구는 물론 카탈루냐 광장 한복판에 대형 갤럭시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으며 현지에서 갤럭시S24 이미지로 둘러싸인 랩핑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MWC2024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운영된다.

스페인 카탈루냐 광장 대형건물에 설치된 갤럭시S24 옥외광고.(사진=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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