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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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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퓨전데이타, ‘반기보고서 미제출’ 상폐 위기에 약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퓨전데이타(195440)가 반기보고서 미제출에 따른 상장폐지 위기에 놓이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 38분 현재 퓨전데이타 주가는 전일대비 8.14% 하락한 316원을 기록 중이다. 12월 결산법인인 퓨전데이타는 반기보고서를 제출 기한인 지난 14일까지 내지 않았다. 자본잠식률 50% 이상과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등으로 지난 4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 회사는 코스닥 상장 규정에 따라 반기보고서 제출 기한 경과 후 10일 내에 보고서를 내지 않으면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다.
2019.08.19
I
박태진 기자
[특징주]NHN, 자사주 100억원어치 취득 결정에 ‘강세’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NHN(035420)이 100억원어치 자기주식(자사주) 취득 결정에 19일 장 초반 ‘강세’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NHN은 이날 오전 10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46% 오른 5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NHN은 지난 16일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7만주를 약 100억원에 장내 직접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2019.08.19
I
유현욱 기자
[특징주]대우조선해양, 2Q 깜짝 호실적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올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일대비 5.39% 오른 2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1504억원, 194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매출액은 작년 증가한 수주가 일부 인식됐고, 영업이익은 해양부문 체인지오더, 환율 상승에 따른 예정원가 하락, 1000억원 공사손실충당금 환입, 통영함 소송 승소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대우조선해양의 현재 수주 잔고는 매출액 기준 1.5년 수준으로 추가적인 신규수주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신규 해양 프로젝트는 없고 특수선(국내 잠수함)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2019.08.19
I
박태진 기자
[특징주]수산株, 日 방사능 오염수 해상방류 가능성에 '급등'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수산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해상에 방류할 가능성이 불거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19일 오전 9시41분 현재 동원수산(030720)은 전일 대비 9.7%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신라에스지(025870) 사조오양(006090)도 6%대 오름세다. 한성기업(003680)과 사조씨푸드(014710)도 동반 강세다.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수를 저장해온 일본 정부가 2022년에 오염수를 해상 방류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는 약 115만t(지난달 기준)의 오염수가 보관돼 있다. 도쿄전력 추산 결과 오염수를 보관 중인 물탱크의 부지가 2020년 말이면 가득 찰 전망이다. 지하수 유입을 제한할 경우 2022년 여름께 최종 한계(137만t)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됐다.일본 정부가 검토 중인 배출 방식은 크게 5가지다. 앞서 오염수 처리 방식을 검토한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삼중수소수 대책위원회는 △지하 2500m 이하의 지층에 주입 △수증기로 배출 △수소로 환원해 배출 △시멘트와 혼합해 지하 매장 △해상 방류 등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대책위는 2016년 6월 “해상 방류가 가장 저렴하고 신속한 방식”이라고 밝혔다.일본의 이같은 움직임에 우리 정부는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향후 대응책으로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019.08.19
I
김대웅 기자
[특징주]스튜디오드래곤 '호텔 델루나'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강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강세다. 지티스트와 공동 제작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점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58%(1500원) 오른 5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호텔 델루나’ 12회 시청률은 10.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로 최고 시청률은 11.3%까지 치솟았다. 호텔 델루나는 지난달 13일 첫 회 시청률이 7.3%를 기록하며 전작인 ‘아스달 연대기’(1회 6.7%, 최종 6.8%)를 넘어서기도 했다.
2019.08.19
I
김성훈 기자
[특징주]우수AMS, 100억 규모 사모 CB 발행에 상승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우수AMS(066590)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우수AMS는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85%(320원) 상승한 3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수AMS는 지난 16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환가는 3615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우수AMS주식회사 기명식 보통주 276만6251주로, 주식총수대비 11.20%에 해당한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3%이다. 사채만기일은 2022년 10월16일이다.
2019.08.19
I
김윤지 기자
[특징주]KCGI, 아시아나 인수전 참여 소식에 관련株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한진칼의 2대주주인 KCGI가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전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해당 항공사와 계열사인 아시아나IDT(267850)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2% 오른 5110원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나IDT는 전일 대비 5.09% 오른 1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 모기업 한진칼의 2대주주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나선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강성부 KCGI 대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항공사는 오너들의 잘못된 경영 판단에 따른 높은 부채비율과 과열 경쟁 여건을 만든 정책이 맞물려 위기에 처해있다”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이같은 항공업 위기를 해소하는 연결고리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9.08.19
I
박태진 기자
[특징주]나노브릭,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소폭 상회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나노브릭(286750)이 코스닥 상장 첫 날 상승세로 출발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나노브릭 주가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시초가 보다 17.01%(2450원) 오른 1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인 1만6000원과 비교하면 5.6% 웃도는 수치다. 나노브릭은 지난 8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2.58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3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1만8000~2만20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1만60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2007년 설립한 나노브릭은 ‘액티브 나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액티브 나노 플랫폼은 전기장, 자기장 등 외부신호에 따라 나노 입자의 위치나 간격을 미세하게 조절해 색·투과도 등이 변하는 기능성 신소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는 첫 응용 제품인 정품인증 솔루션 ‘M-Tag(엠태그)’를 개발했다. 201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2억장 이상을 판매했다. 회사는 여권·인증서·지폐 등 고부가가치 산업인 첨단보안인쇄 시장으로 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중국 조폐잉크공사와 전략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바이오·화장품·디스플레이 산업 등으로 액티브 나노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나노브릭은 바이오 정제키트 ‘SPM-퓨리키트’를 공개한 바 있다.
2019.08.19
I
김성훈 기자
[특징주]디에스티, 유상증자 철회에 급락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디에스티(033430) 주가가 하락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디에스티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대 하락한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에스티는 지난 14일 반기보고서 검토의견이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의견이 제시되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그로 인해 투자자 보호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왔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철회키로 했다고 16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2019.08.19
I
최정희 기자
[특징주]넷게임즈, 관리종목 지정에 급락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넷게임즈(225570)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넷게임즈는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대 하락한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게임즈는 지난 1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반기보고서 검토의견 ‘부적정’ 사실을 공개했다. 자본잠식률이 55.1%에 달했다. 연말까지 자본잠식률 50%를 해소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대상이 될 수 있다.
2019.08.19
I
최정희 기자
[특징주]엘엠에스, 3Q 연간 최대 매출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엘엠에스(073110)가 카메라 모듈용 핵심 소재를 발판 삼아 3분기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엘엠에스 주가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42%(1300원) 오른 2만원에 거래 중이다. 엘엠에스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1% 증가한 425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7.8% 늘어난 150억원을 기록하며 하나금융투자의 전망치(매출액 378억원·영업익 87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엘엠에스는 카메라 모듈용 핵심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주요 고객사로부터 최종 신뢰성 검증을 완료해 하반기에 공급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과 일본 간 무역 갈등이 지속되며 국내 기업들의 핵심 소재 국산화 움직임이 탄력받는 상황에서 엘엠에스의 소재 공급은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만들어 낼 것이다”고 전망했다.
2019.08.19
I
김성훈 기자
[특징주]우리넷, 5G 안테나 양산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우리넷(115440)이 내장안테나 특허기업인 스카이크로스를 통해 5세대 이동통신(5G)폰 안테나의 양산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우리넷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6% 오른 8250원을 기록 중이다. 스카이크로스는 우리넷이 스마트폰 부품 시장 진출을 위해 지분 50%를 인수한 기업으로,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연간 1200만개 규모의 내장 안테나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했다. 현재 수주를 받은 스마트폰 업체의 1차 벤더(협력업체) 승인을 획득해 5G용 내장 안테나의 초도물량 생산에 착수했다.특히 스카이크로스는 초박형이면서도 성능이 뛰어나고 안테나 하나로 다중입출력이 가능한 내장 안테나를 생산하고 있다. 우리넷 관계자는 “스카이크로스의 이번 수주는 5G폰 부품 시장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우리넷은 전략적 투자기업을 통해 5G폰 부품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8.16
I
박태진 기자
[특징주]풀무원, 해외부문 등 실적 부진에 ‘약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풀무원(017810)이 해외부문 부진 등으로 올 2분기 실적이 둔화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4분 현재 풀무원 주가는 전일 대비 11.92% 내린 9160원을 기록 중이다. 풀무원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107억원,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늘어난 597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건강생활과 해외부문에서 초기 투입비용이 증가하면서 적자가 발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신제품 출시로 인해 판매관리비도 전년 대비 15억원 가량 늘어난 920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8.16
I
박태진 기자
[특징주]온·오프라인 결제업체 깜짝 실적에 나란히 신고가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온·오프라인 결제업체인 나이스정보통신(036800)과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가 16일 장중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분기 기대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거둔 데다 하반기 실적 흐름도 좋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나이스정보통신은 이날 오후 1시 3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72% 오른 3만8900원에, NHN한국사이버결제는 5.84% 오른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중 한때 나이스정보통신은 3만9550원으로, NHN한국사이버결제는 2만3000원으로 각각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양사에 러브콜이 쏟아지는 건 지난 14일 발표한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기 때문이다.나이스정보통신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4.1% 증가했고,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영업이익이 92억3848만원으로 84.1% 늘었다.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에 대해 중장기적인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약 11.6% 상향 조정했다.
2019.08.16
I
유현욱 기자
[특징주]예스24, 급락…2Q실적 쇼크에 실망 매물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예스24(053280)가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이후 급락세다. 2분기 실적이 전분기에 비해 크게 꺾이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지는 모습이다.16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예스24는 전 거래일 대비 11.9% 내린 588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17% 넘게 폭락하면서 552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메릴린치, CS 증권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다.예스24는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왔다. 올 초 4000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지난달에는 7370원을 찍기도 했다.최근 코스닥 급락장 속에서도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양호하게 버티던 주가가 실적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무너지는 양상이다.예스24의 2분기 영업이익은 1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흑자전환했지만 지난 1분기 63억원에 비해서는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매출도 1271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1474억원에 비해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1억원에 그쳐 전 분기 51억원에 비해 크게 꺾였다.1분기 깜짝 실적 발표 다음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지만 시장 기대에 못 미치자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도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섰다.
2019.08.16
I
김대웅 기자
[특징주]LF, 2분기 어닝쇼크 영향에 약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LF(093050)가 올 2분기 실적이 악화됐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LF 주가는 전일대비 7.08% 내린 2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2분기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허제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F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90억원, 29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24% 정도 하회했다”며 “해당 분기에 연결 편입된 코람코자산신탁으로부터 매출채권손상손실(대손충당금 128억원)이 발생한 것이 어닝쇼크의 주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결 자회사단에서는 2분기 LF푸드 1개점과 모노링크 5개점 출점 영향 비용이 확대되면서 이익증가 폭이 전 분기보다 둔화됐다”고 덧붙였다.
2019.08.16
I
박태진 기자
[특징주]이월드, 주얼리 사업강화 소식에 ‘급등’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월드(084680)가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손잡고 주얼리 사업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이월드 주가는 전일대비 13.95% 오른 4085원을 기록 중이다. 이월드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함께 장기적인 사업 동반자 관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지난 14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월드 내 주얼리 부문의 사업 확장 및 해외 진출을 협업할 예정이다. 특히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소속 배우들을 활용해 마케팅 및 미디어 커머스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2019.08.16
I
박태진 기자
[특징주]대한항공, 2Q `적자전환`…장 초반 52주 신저가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16일 대한항공(003490)이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 영향으로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대한항공 주가는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1%(850원) 하락한 2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개장 직후에는 2만1700원까지 곤두박질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지난 12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지만 이날 낙폭이 유독 크다. 2분기 실적 탓이다.대한항공은 지난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98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인 영업손실 237억원을 크게 밑도는 규모다.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인건비와 화물사업의 부진으로 기대를 크게 하회했다”며 “특히 화물 물동량이 12%나 줄어 2016년 1분기 이후 가장 안 좋았다”고 평가했다.이어 “3분기는 여객시장의 성수기지만, 일본여행 보이콧과 경기둔화 영향으로 수요 전망은 전년대비 밝지 않다”며 대한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내렸다.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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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욱 기자
[특징주]북한, 광복절 경축사 비난…경협株 약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비난에 나서면서 남북 경협주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재영솔루텍(04963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1% 내린 1215원을 기록 중이다. 한창(005110), 인디에프(014990), 좋은사람들(033340), 자화전자(033240), 아난티(025980), 일신석재(007110), 경농(002100) 등도 하락세다.이들 주식은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비난하는 대변인 담화를 낸데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조평통 측은 “우리는 남조선 당국자들과 더이상 할 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며 “남조선 당국이 이번 (한·미) 합동군사연습이 끝난 다음 아무런 계산도 없이 계절이 바뀌듯 저절로 대화국면이 찾아오리라고 망상하면서 앞으로의 조미(북·미)대화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기웃거리고 있지만 그런 미련은 미리 접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회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밝혔다.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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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
[특징주]미래SCI·핸디소프트 등 감사의견 비적정社 '급락'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올해 상반기 감사의견 ‘거절’ 혹은 ‘한정’을 받은 기업들이 급락하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미래SCI(028040)는 전거래일 대비 29.95%(263원) 내린 615원을 기록 중이다. 핸디소프트(220180)(29.75%↓) 오파스넷(173130)(27.44%↓) 센트럴바이오(051980)(27.36%↓) 디에스티(033430)(18.98↓) 등도 내림세다. 미래SCI는 지난 14일 반기 감사 보고서에 대해 서린회계법인으로부터 검토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사유에 대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 불확실성 ”이라고 밝혔다.핸드소프트는 주요 자금 거래와 특수관계자 거래를 이유로 ‘한정’ 의견을 받았다. 센트럴바이오는 ‘의견거절’로, “내부통제 운용 미비와 주요검토절차의 제약”이 이유였다. 오파스넷은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세무조사 영향이 재무제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적정성 판단을 분ㆍ반기재무제표 검토준칙에서 정하는 절차를 충분히 수행하지 못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디에스티 역시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이었다. “재무제표 기초잔액을 구성하는 미수금, 대여금 및 매출채권의 회수가능가액과 기초 재고자산에 대한 평가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한 충분하고 적합한 증거를 제시 받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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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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