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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갈등 수혜주 '日반도체 소재 수출 재개' 소식에 약세
  • [특징주]한·일 갈등 수혜주 '日반도체 소재 수출 재개' 소식에 약세
  • 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일 무역분쟁이 따른 반일 감정에 일본 제품 불매 움직임이 퍼지면서 반사이익을 보던 수혜주(株) 들이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실적지표와 무관한 급등세를 지속해온데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처음으로 반도체 수출을 허가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21분 현재 깨끗한나라우(004545)는 전 거래일보다 18.44%(5200원) 내린 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트진로홀딩스(000140)도 전일 대비 13.55%(5000원) 내린 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CJ씨푸드1우(011155)(-10.90%)와 크라운제과우(26490K)(-10.00%), 이월드(084680)(9.76%), 모나미(005360)(-9.38%), 모나리자(012690)(-8.75%) 등이 줄줄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일본이 전날 3대 수출규제 품목의 하나인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의 한국 수출을 처음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 제작에 필요한 품목의 수출 허가를 내준 것은 수출규제를 전격 단행한 지 34일 만이다.악화 일로를 걷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가 완화 기조로 돌아서면서 반대급부로 급등하던 수혜주들이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매출이나 영업이익 등 실적지표와 무관한 급등세도 적지 않아 조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19.08.08 I 김성훈 기자
  • [특징주]레이, 상장 첫날 강보합세…공모가도 상회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레이(22867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5분 현재 레이 주가는 시초가대비 200원(0.80%) 상승한 2만535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2만원)보다는 26.75% 웃도는 수준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23일 공모가를 2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2004년에 설립한 레이는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 및 진단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크게 디지털 진단시스템과 디지털 치료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디지털 진단시스템 분야는 치과용 2차원(2D) 영상진단시스템, 3차원(3D) X-Ray 영상진단시스템 사업을 말한다. 또 디지털 치료솔루션 분야는 3D 스캔 솔루션, 치과용 자동설계(CAD) 솔루션, 치과용 3D 프린팅 솔루션 등으로 구분된다. 회사는 연구개발(R&D) 투자 및 인력을 늘린 끝에 세계 최초로 디지털치료솔루션을 상용화했다. 이는 CT를 통한 진단부터 인공지능(AI) 기반 CAD 및 컴퓨터 응용가공(CAM)을 이용한 디자인, 3D 프린팅을 이용한 출력까지 하루에 치과 내에서 이뤄지는 솔루션을 말한다. 회사는 또 미국과 유럽(독일), 일본, 호주, 멕시코, 캐나다 등 법인 6곳과 대만 지사 1곳 총 7개 거점을 바탕으로 70여 개국에 해당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다.
2019.08.08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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