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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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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 보잉, 품질 개선 조치 발표에도 주가 하락 마감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A)은 품질과 안전 강화를 목표로 한 개선 조치들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했다.3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보잉 주가는 전일대비 1.15% 하락한 169.9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배런스에 따르면 보잉은 이날 자사의 문화와 제조 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주요 조치들을 공개했다. 이 조치들은 항공기 안전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 하며, 특히 지난해 737 MAX 9 기종의 비상구 사고와 같은 문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품질 교육 과정에서 나온 직원 제안의 70% 이상을 해결하고 부서 간 협력 팀을 구성해 문제를 해결하며 작업 공정 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됐다.또한 보잉은 인간이 제조 시스템에 미칠 수 있는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해 우주비행사 출신 니콜라스 패트릭을 ‘인간 요인 기능 수석 엔지니어’로 임명했다.시장에서는 보잉의 개선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러한 조치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25.01.04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 마이크로소프트, 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 발표…주가 상승 마감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며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3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1.14% 상승한 423.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회계연도동안 약 800억달러를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AI 애플리케이션과 모델 훈련을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투자 금액의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AI는 모든 산업에서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AI 혁신과 활용을 위한 필수 기반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다.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AI 기술 발전과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평가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01.04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차세대 반도체 발표 기대감…주가 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업체 엔비디아(NVDA)가 CES 2024에서 예정된 차세대 반도체 발표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3일(현지시간) 오전11시51분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대비 4.03% 상승한 143.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새해들어 주요 기술주 중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다.이날 배런스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CES 2024에서 젠슨 황 CEO가 차세대 반도체 ‘루빈’의 세부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엔비디아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잠재적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투자자들은 CES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가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며 낙관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5.01.04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 어도비, AI 경쟁 심화 우려에 UBS 목표가 하향…주가↓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BE)가 인공지능(AI)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우려로 UBS의 목표가 하향조정을 받으며 주가가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오전11시42분 어도비 주가는 전일대비 2.70% 하락한 429.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배런스에 따르면 UBS는 어도비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525달러에서 475달러로 낮추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UBS의 칼 키어스티드 분석가는 “어도비가 Firefly 및 주요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에 생성형 AI 도구를 통합하며 AI 기술을 강화하고 있지만, OpenAI, 런웨이, 미드저니와 같은 초기 시장 선도 기업들이 어도비를 앞지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UBS는 창작형 AI 시장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장이라며 어도비가 해당 시장에서 점유율을 잃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2025.01.04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 비스트라,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기대…주가 8% 급등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전력 공급업체 비스트라(VST)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기대감에 주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오후12시2분 비스트라 주가는 전일대비 8.24% 상승한 161.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배런스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비스트라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쟁사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EG)가 마이크로소프트(MSFT)와의 협력으로 펜실베이니아 스리마일섬 원자력발전소의 재가동 계획을 발표하면서 관련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이 비스트라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컨스텔레이션의 발표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원자력발전소의 역할 강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비스트라와 같은 주요 전력 공급업체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5.01.04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 테일러 디바이시스, 2Q 매출·순이익 감소…주가 1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충격 흡수, 속도 조절 및 에너지 저장 장치를 생산하는 테일러 디바이시스(TAYD)는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보고한 후 3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디바이시스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1030만달러에서 850만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56센트에서 34센트로 줄었다. 이날 오후 1시 51분 기준 테일러 디바이시스 주가는 14.08% 하락한 35.53달러를 기록했다. 테일러 디바이시스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약 61% 상승했다.
2025.01.04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 실링크스, 33만달러 규모 신규 수주…주가↑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이스라엘 통신용 헤드셋 제조업체 실링크스(SYNX)는 이스라엘 방위군(IDF)으로부터 33만달러 규모의 신규 주문을 받았다는 소식에 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11시 53분 기준 실링크스의 주가는 15.5% 상승한 4.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실링크스 주가는 장 초반 6.49달러로 52주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실링크스는 이번 신규 주문으로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된 IDF의 누적 주문 금액이 233만달러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2025.01.04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 세렌스, 엔비디아와 협력 확대…주가 ‘급등’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차량용 AI 음성인식 솔루션 기업 세렌스(CRNC)는 엔비디아(NVDA)와의 협력 확대 소식에 3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11시 35분 기준 세렌스의 주가는 98.96% 상승한 15.78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세렌스는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차량내 컴퓨팅 기술인 ‘세렌스 자동차용 대형 언어 모델’을 구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운전자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자동차를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렌스는 이번 협력 확대로 차량내 지원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1.04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자빌, 아마존에 100만주 주식매입권 발행…주가↑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자빌(JBL)은 아마존(AMZN)에 워런트(주식매입권)를 발행해 부여했다고 전했다.이 소식에 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기준 자빌의 주가는 전일대비 4% 상승한 14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배런즈에 따르면 해당 워런트는 아마존이 자빌 주식 100만주 이상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한다.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자빌은 아마존에게 회사 주식 115만8539주를 주당 137.76달러의 초기 행사가로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를 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5.01.04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포드, 지난해 판매량 선전에 1% 상승전환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포드(F)가 미국 시장에서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의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포드는 지난 한해 신차 판매량이 208만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이는 직전해 2000만 대에서 4.2% 가량 증가한 것으로 2019년 242만 대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지난해 판매 증가는 포드의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 모델의 판매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CNBC는 업계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또한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한 포드의 자동차 판매량은 53만660대로 전년 동기비 8.8%가 늘었다.포드는 이날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연간 판매량은 직전해보다 0.2% 는 반면 전기차 판매량은 무려 38.3%나 증가했다고 밝혔다.그리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합한 전기차의 판매 비중은 포드의 전체 연간 판매량의 13.7%를 차지했다고 이들은 강조했다.지난해 판매 선전에 이날 포드 주가도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5분 포드 주가는 전일대비 1.04% 상승하며 9.76달러까지 올라서고 있다.
2025.01.04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애플, 中 외국산 스마트폰 판매 급감에 우려↑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지난해 11월 중국의 외국산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애플에 위기가 예고됐다.애플은 중국에서 외국산 스마트폰 출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국 정보통신기술연구원(CAICT)은 11월 중국에서 외국산 스마트폰 출하량이 304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4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해당 데이터는 중국 내 브랜드와의 경쟁 심화로 인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압박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애플은 지난해 9월에 출시한 아이폰16 시리즈를 통해 중국에서 매출이 다시 반등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리즈에는 애플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이 포함됐지만, 중국의 복잡한 AI 관련 규제로 아직까지 중국 내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01.04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콘스텔레이션에너지, 美 정부와 10억달러 에너지 공급 계약 체결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콘스텔레이션에너지(CEG)는 미국 정부와 10억달러 규모의 전기 및 서비스 제공 계약 두 건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3일(현지시간) 오전 9시 45분 기준 콘스텔레이션에너지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25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콘스텔레이션에너지는 성명을 통해 올해부터 매년 100만 메가와트시 이상의 전기를 제공하는 8억4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10년간 미 일반서비스청(GSA)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GSA의 5개 시설에서 에너지 절약 및 보존 조치를 위해 1억7200만달러를 추가로 지급받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번 계약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준다.또한 이를 통해 미국 최대 원자력 발전소의 용량을 확대시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2025.01.04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 뉴스킨, 마케팅 플랫폼 메이블리 매각…주가 1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뷰티 및 웰니스 기업 뉴스킨 엔터프라이즈(NUS)는 마케팅 기술 플랫폼 ‘메이블리’를 소셜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레이터에 매각했다고 발표하면서 3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뉴스킨의 주가는 18.64% 상승한 7.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뉴스킨은 “매각 금액은 현금과 주식 포함 약 2억5000만달러”라고 밝혔다. 뉴스킨은 “이번 매각으로 지난 2021년 말 메이블리를 인수한 이후 누적 투자 대비 약 5배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전했다. 뉴스킨은 매각 대금을 부채 경감 및 자사주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1.04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테슬라, 증권사 목표가 상향에 2% 반등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지난해 인도량 감소로 급락했던 테슬라(TSLA)가 여전한 증권사 호평에 2% 가까운 상승으로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전 9시54분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1.7% 오른 385.73달러에서 장 초반 움직이고 있다.이날 캐나코드 제뉴어티의 조지 지아나리카스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인도량 부진에도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298달러에서 40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이는 테슬라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과 곧 출시될 신작들에 대한 성공 확신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당 투자은행은 설명했다.이들이 제시한 상향된 목표주가는 테슬라의 2026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의 이전 배수 -34배에서 크게 올린 2027년 예상 EPS 1011달러를 근거로 한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테슬라는 올해 신차출시를 예고하며 전년 대비 20%~30% 판매량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지아나리카스 연구원은 “테슬라는 신차 출시때마다 주가에 힘이 실리는 패턴을 보여줬다”며 “성장잠재력에 자동차 총 마진이 바닥을 확인할 시점이 더해지면 테슬라의 긍정적 전망은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기도 했다.
2025.01.03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 美 보건당국, 알코올과 암 연관성 경고…주류 기업 주가↓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연방정부 공중보건 최고책임자인 비벡 머시 의무총감 겸 공중보건서비스(PHSCC) 단장이 알코올과 암의 연관성에 대한 새로운 경고를 발표하면서 3일(현지시간) 미국 주류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머시 단장은 알코올 음료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있으며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음료에 부착되는 기존의 건강 경고 라벨을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밝혔다. 머시 단장은 또 많은 사람이 현재 여성은 하루 한 잔, 남성은 두 잔 정도 마시는 것은 건강이나 웰빙에 아무 위험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과도한 음주 뿐 아니라 소량의 음주도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소식에 주류 기업들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컨스텔레이션 브랜즈(STZ) 주가는 1.71% 하락한 218.77달러를 기록했다. 버드 라이트 모기업 안호이저부시 인베브(BUD) 주가는 1.5% 하락한 49.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잭다니엘 위스키 등으로 유명한 브라운포맨(BF.B)은 3%대, 보스턴 비어(SAM)는 5%대 하락을 기록중이다.
2025.01.03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제트블루, 만성비행지연으로 200만 달러벌금…개장 전 강보합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제트블루(JBLU)가 만성 비행 지연문제로 미국 교통부로부터 2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CNBC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고통부에 따르면 제트블루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45차례 이상의 지연을 발생시켰다.해당 노선은 노스캐놀라이나주 존 F케네디 국제공항과 롤리-더럼 국제공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코네티켓주 올랜도의 JFK와 윈저락스 사이로 총 4곳이다.이날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장관은 “이번 조치로 항공업계 전체가 현실적인 항공편 일정을 반영해 지켜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벌금 규모는 제트블루의 운항 지연 가운데 70%를 책임진 수준이라고 미국 교통부는 설명했다.CNBC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는 한달에 최소 10회 이상 비행하면서 절반이상을 30분 이상 지연 도착하는 경우에 대해 만정 지연으로 간주하고 있다.한편 이 같은 소식에도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2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제트블루 주가는 전일대비 0.4% 오른 7.51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5.01.03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 리비안, 4Q·연간 인도량 예상치 상회…개장전↑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N)은 4분기 및 연간 차량 인도량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하면서 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리비안의 주가는 5.36% 상승한 13.96달러를 기록했다. 리비안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약 34% 하락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리비안은 4분기 1만4183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만3000대를 넘어선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는 5만1579대를 인도해 예상치 5만1000대를 웃돌았다. 리비안은 또 규제 공시를 통해 R1과 RCV 플랫폼에서 문제가 됐던 부품 부족이 더 이상 생산에 제약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리비안은 오는 2월 20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5.01.03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라스베이거스 샌즈, 증권사 호평에 개장 전 3%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카지노 리조트 기업 라스베이거스 샌즈(LVS)가 증권사 호평에 개장 전 거래에서 3% 가깝게 오르고 있다.3일(현지시간) 오전 9시2분 개장 전 거래에서 라스베이거스 샌즈 주가는 전 일대비 2.65% 상승한 51.22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이날 제프리즈는 라스베이거스 샌즈의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해당 투자은행은 이 종목이 마카오의 거시적 여건 개선으로 소비가 늘어나는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특히 라스베이거스 샌즈가 단기적으로 점진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이들은 전망했다.한편 오는 22일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샌즈는 주당순이익(EPS)기준으로 0.58달러, 매출액 29억 달러가 예상된다.최근 두 분기 연속 전망치를 밑돈 실적을 내놓은 이 종목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전분기보다 EPS와 매출액 모두 소폭 증가했을 것으로 월가는 기대하고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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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카바나, 공매도 기업 지적에 개장 전 4% 하락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카바나(CVNA)가 회계조작에 대한 지적에 개장 전 거래에서 4% 가깝게 하락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오전 8시4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카바나 주가는 전 일대비 4.04% 밀린 191.50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전일 공매도 기업 힌덴부르크리서치는 카바나의 최근 턴어라운드를 ‘신기루’같은 것이라고 평가했다.이들은 카바나의 불안정성과 특히 회계 조작 이슈에도 보여준 성적이라는 점에서 부정적인 우려를 드러낸 것이다.지난 한해 33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던 카바나는 최근 한달 사이 20% 넘는 주가 하락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날 공매도 기업의 지적에도 JP모건은 여전히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부정적인 상태’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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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美특징주]테슬라, 개장 전 강보합 반등…상하이 공장 출하량도 감소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전분기 인도량 부진에 급락했던 테슬라(TSLA)가 개장 전 거래에서 소폭 반등을 시도 중이다.3일(현지시간) 오전 8시28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일대비 0.36% 오른 380.6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전일 발표된 테슬라의 2024년 4분기 인도량은 51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치에 크게 밑돌았다.연간 기준으로도 인도량은 직전해 181만대에서 179만대로 감소했다.이로인해 새해 첫 거래일부터 테슬라 주가는 6% 넘게 빠지며 380달러를 내주며 거래를 마쳤다.그런 가운데 이날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상하기 공장의 연간 출하량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2020년 대량 생산을 시작한 이후 해당 공장에서 첫 연간 기준 출하량 감소라는 점에서 시장은 테슬라에 대한 일부 우려를 이어가고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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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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