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177건
- 고운세상코스메틱, 4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 고운세상코스메틱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조사업체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PTW·Great Place to Work)’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GPTW는 세계 103개 국가와 공동으로 일터 혁신을 위해 신뢰 경영을 연구 및 전파하는 기관이다. 2002년부터 매년 신뢰경영 지수, 기업문화 등 글로벌 표준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총 5가지 항목의 신뢰경영지수를 진단하기 위해 실제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회사가 직원의 성장수단이 돼야 한다’는 인재경영철학 하에 임직원들이 업무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제도와 우수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며 4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직원 대다수가 청년인 젊은 기업으로 MZ세대 및 여성 근로자의 출산∙육아 등 개인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기업 문화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를 목표로 직원들이 최고의 직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제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개인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도서를 무제한으로 지원한다.직원들의 성장 동기 부여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직원 스스로 승진 심사에 도전하는 ‘셀프 승진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며 능동적인 커리어 개발 기회를 독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격증 및 대학원 학비 지원과 더불어 본인의 업무 지식을 동료들과 공유하는 ‘세미나 데이’, 사내 스터디 및 클래스를 운영하며 조직 전체의 성장과 개인의 역량 성장을 함께 지원한다.일과 개인의 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집중 근무 시간 외 출퇴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 시간제 △주 2회 재택근무 △임신 전 기간 2시간 단축근무 △육아휴직 최대 2년 보장 등의 제도와 △돌봄 재택 제도 △중증질환 치료비 지원 및 유급 휴직 제도 등 임직원 보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공개 채용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기업 성장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7월 진행한 2023 신입사원 공채 모집에는 전년 대비 약 340% 이상 증가한 3,000여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MZ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임을 입증했다.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실제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4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임을 인정해준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개인 역량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라운지 38', DJ 초청 공연 진행
- 롯데관광개발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38층에 위치한 라운지 38에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인기 DJ를 초청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DJ 라이브공연은 하우스음악을 콘셉트로 하며 팝, 디스코 등의 요소를 가미한 라운지 38만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하우스 음악을 기반으로 아프리카의 다양한 음악 요소가 결합, 다채로운 리듬과 열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사로잡는 아프로 하우스, 감성적이고 섬세한 딥/테크 하우스 및 하우스 리듬과 멜로디컬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멜로딕 하우스까지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다.매주 새로운 라인업의 DJ들을 초청한다. 오는 17, 18일에는 뮤라우드, 치즈, 셀레나, 24, 25일에는 뮤라우드, 리하, 로아 공연이 열린다.레이디스 나이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여성테이블 고객에게는 3만5,000원 상당의 모엣샹동을 1인당 1잔씩 제공한다. 주류와 함께 다양한 페어링 메뉴도 선보인다. 미쉐린 1스타 출신 셰프인 벌튼이 선보이는 최상급 US 등심 스테이크, 참치 타르타르 타코, 새우 감바스 및 각종 파스타 등이다.
- 이랜드리테일, 가성비 패션 브랜드 'NC베이직' 본격 확대
- 이랜드리테일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이랜드리테일 패션 브랜드 NC 베이직이 15일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 내 매장 5개를 추가로 동시에 오픈했다고 밝혔다.NC베이직은 2001아울렛 중계점, NC백화점 불광점·수원터미널점·중앙로역점·서면점에 매장을 신규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이랜드리테일은 지난 9월 NC 백화점 3곳에 ‘NC 베이직 파일럿 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파일럿 매장은 고물가 시대 고객의 의류 지출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 패션부문에서 43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품 가격을 경쟁사 대비 1/3 수준으로 낮췄다.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이유는 대량 생산하는 원단 공장을 직접 발굴해 원단을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매입해 원가를 절감한 덕분이다. 이랜드리테일의 글로벌 원단 소싱 전문가가 국내를 비롯해 중국 상해, 광저우나 베트남, 방글라데시에 위치한 원단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업을 찾아 해외 유명 브랜드에도 납품하는 원단을 발굴해 낼 수 있었다. 원단을 매입한 후 이랜드가 그 동안 관리해온 국내 및 해외 공장에서 상품을 생산한다.NC베이직 파일럿 매장 첫 오픈 이후 한 달도 안돼 총 3만장을 판매했고, 1차 발주한 물량은 완판을 기록했다. 일반매장 대비 평당 매출이 10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최근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패션업계가 고전하는 상황에서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원하는 고객층을 공략한 상품으로 주목도를 높인 결과다.NC베이직은 가성비 패션을 앞세워 패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11월 추가 매장을 연이어 동시에 오픈하며 가성비 패션 선두 주자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새로 오픈하는 매장 수를 합하면 NC베이직 매장은 총 12개로 늘어난다.NC베이직 매장 인기는 경쟁사 대비 1/3수준으로 낮춘 가격과 매일 입는 기본 스타일의 필수 상품 ‘10종’ 출시 등 전략이 주효하다. NC베이직 대표 상품은 셔츠, 청바지, 스웨터 등 필스 아이템 기본 10종으로 구성했다. 가을·겨울 시즌 주력 상품인 스웨터, 기모 청바지 상품 11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스웨터 1만5000장, 기모 청바지 1만장을 기록했다.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NC베이직은 지난 9월 파일럿 매장으로 첫 오픈 이후 지금까지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NC베이직은 지난 9월에 NC백화점 송파점 · 야탑점, 뉴코아 평촌점에 오픈하고, 10월에 NC백화점 강서점, 뉴코아 아울렛 부천점, 11월에는 뉴코아 아울렛 광명점 · 산본점에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했다. 또한 11월 15일 2001아울렛 중계점, NC백화점 불광점 · 수원터미널점 · 중앙로역점 · 서면점 총 5곳에 동시 오픈 하면서 NC베이직의 매장 수는 총 12개가 됐다. 추후에는 온라인 부문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며, NC베이직 아동복까지 전개해 고객의 의류 지출 부담을 지속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 가민, 웰니스 스마트워치 '베뉴3·비보액티브5' 출시
- 가민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가민은 웰니스 스마트워치 2종 ‘베뉴3’ 시리즈와 ‘비보액티브5’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신제품은 밝고 선명한 AM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24/7 활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갖췄다. 사용자가 주요 건강 지표와 신체 활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광범위한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새로운 맞춤형 수면 코치 및 낮잠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가이드가 제공되는 명상 세션과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휠체어 모드 등 다양한 유저 층에 맞춘 신규 기능도 있다.사용자는 아침마다 수면, 회복, 심박변이도(HRV) 등의 대한 개요가 담긴 모닝 리포트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매일 개인 건강 및 피트니스 목표를 전방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수면 코치 기능은 수면 점수 및 권장 수면 시간에 대한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고 다양한 수면 단계, 혈중산소포화도 및 심박변이도와 같은 주요 지표를 추적해준다. 낮잠 감지 기능을 활용하면 낮잠을 자동으로 추적하고 기록해 낮잠이 개인 신체에 어떤 이점을 주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목표 시간과 기간을 제안한다.다양한 피트니스 기능도 제공한다. 걷기, 러닝, 사이클링, 수영 등 30개 이상의 내장 스포츠 앱을 활용할 수 있고, 근력 운동, HIIT, 필라테스, 요가를 위한 운동 동작 애니메이션도 있다. 스마트폰에서 앱에 연결해 1600개 이상의 운동을 자신만의 단계별 운동으로 구성해 워치로 전송, 나만의 운동 루틴을 계획할 수 있다. 일일 걸음 수나 칼로리 소모량을 기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중간 및 격렬한 강도의 운동, 러닝 또는 사이클링 중 최대산소섭취량 등을 추적할 수 있으며, 5K나 더 장거리 훈련을 하는 유저를 위한 기능도 있다.휠체어 사용자만을 위한 기능도 있다. 휠체어 모드에서 유저는 휠체어 미는 동작을 추적할 수 있고, 일일 운동량을 추적, 체중 변화 알림, 휠체어 전용 내장 스포츠 앱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가민의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세일즈 부사장 댄 바텔은 “두 신제품은 성인, 임산부, 시니어, 휠체어 사용자 등 구분없이 모든 유저의 건강 및 피트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바쁜 일상에서부터 운동과 휴식을 하는 순간까지 손목 위의 든든한 웰니스 코치로 유저가 본인의 신체 상태를 더 잘 이해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에어서울, 3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영업이익률 항공사 1위
- 에어서울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에어서울이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에어서울은 올해 3분기 매출 758억, 영업이익 178억, 당기순이익 91억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보다 428%, 영업이익은 274억, 당기순이익은 481억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각각 96억, 390억 손실에서 대폭 흑자 전환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3.5%로, 상반기에 이어 3분기까지 국내 항공사 중 1위를 기록했다.에어서울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 3분기까지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276억, 영업이익 518억, 당기순이익 257억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에어서울은 7월과 8월 성수기를 맞아, 도쿄, 오사카 노선을 증편하고, 삿포로 부정기편을 운항했다. 일본 소도시 다카마쓰 노선의 운항을 확대하는 등 수익 중심의 탄력적인 노선 운영 전략이 고유가와 고환율 등의 외부 악재 속에서도 호실적을 달성한 요인이다.에어서울 관계자는 “4분기에도 수익을 극대화해 올해 말까지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영업이익률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리온, 3분기 영업익 1407억원...전년비 15.6%↑
- 오리온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663억원, 영업이익 140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4%, 영업이익은 15.6% 성장했다.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5.3% 성장한 2720억원, 영업이익은 29.2% 성장한 429억원을 달성했다.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닥터유, 마켓오네이처 브랜드를 비롯해 전 카테고리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원부재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원가관리 노력을 지속함에 따라 영업이익도 성장했다.4분기에도 차별화된 신제품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며 수요 증가에 발맞춰 파이, 비스킷 등 주요 제품의 공급량 확대에 주력한다. 생산효율성 향상 및 제조원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매출과 이익의 견조한 성장을 이어간다.중국 법인은 위안화 환율 영향으로 매출액이 1.8% 감소한 3296억원, 영업이익은 22.0% 성장한 727억원을 기록했다. 젤리 카테고리의 고성장과 파이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판매물량 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5%, 30.0% 성장했다.4분기에는 간접영업체제 개선을 지속하고 창고형매장,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하는 등 성장채널 영업활동에 집중한다. 중국 최대 명절인 내년 2월 춘절 선물 수요에 대응해 파이류 중심의 매출 확대 전략을 선제적으로 펼치고, 비건 육포 등 신규 카테고리 진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4.0% 성장한 1176억원, 영업이익은 4.6% 성장한 219억원을 달성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제품력을 바탕으로 젤리, 쌀과자, 양산빵 등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7조원 규모의 현지 유음료 시장에도 신규 진출했다.4분기에는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을 대비한 선물용 기획제품을 출시해 매대를 선점하고, 대량 구매 수요가 큰 B2B(기업 간 거래) 판매도 주력한다. 감자스낵, 파이 등 기존 제품의 분포 및 진열을 확대하는 한편, 호치민과 하노이 공장의 증축, 증설을 착실히 추진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러시아 법인은 큰 폭의 루블화 가치 하락 영향으로 매출액이 22.2% 감소한 485억원, 영업이익은 36.6% 감소한 6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트베리 신공장이 본격 가동된 후 현지 수요에 맞춰 파이 제품의 공급량을 크게 늘리고 비스킷 등 제품군을 확대해 판매물량 기준 매출액은 19.3%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3.4% 감소하는 데 그쳤다.4분기에는 젤리 신제품을 시장에 조기 안착시켜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현재 진행 중인 파이 생산라인 증설을 연내에 완료하고 제품 공급량 확대에 맞춰 딜러 및 거래처 수도 늘려 성장을 가속화한다.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에 기반해 3분기 누계 판매물량 기준 한국, 러시아의 매출액과 한국, 중국, 러시아의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며 “4분기에도 생산능력을 확대해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명절 성수기 선제적 공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엠투엔, 3분기 누계 매출액 584억원...전년비 2배↑
-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엠투엔은 올해 3분기 누계 연결기준 매출액이 5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억원, 세전이익은 4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3분기 누계 실적 대비 큰폭으로 개선됐다. 별도기준 3분기 누계 매출액은 457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 세전이익은 55억원으로 집계됐다.엠투엔은 실적 성장세에 대해 올해 2월 전장사업부(신한전기) 인수 및 합병을 완료함으로써 전기차 부품 사업을 본격화했고,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판매량이 늘어난 점이 견인했다고 분석했다.엠투엔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전기차용 신규 부품 등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전기차 업체의 1차 협력사와 공동 기술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신규 제품 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엠투엔 관계자는 “해당 연구개발 완료 시점을 내년으로 목표하고 있는 만큼 추가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엠투엔은 전기차 부품사업의 확장을 위해 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엠투엔 관계자는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완성차 업체에 엠투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기술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계획중”이라고 설명했다.엠투엔은 센서 및 전자제어장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 자동화설비, 방산 제품 등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 라이즈 호텔, 미스치프 협업 객실 패키지 출시
-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이 브루클린 기반의 아티스트 그룹 ‘미스치프 (MSCHF)’와 협업한 객실 패키지 ‘라이즈xMSCHF: 행오버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패키지에는 라이즈 호텔X미스치프 바이닐 ‘행오버 수프’, 미스치프 전시 ‘MSCHF: NOTHING IS SACRED’ 입장권 2매, 해장국 2인분, 소주 1병이 포함된다. 라이즈 호텔의 스위트 객실 예약 고객 대상 총 100팀 한정으로 판매한다.미스치프는 2019년 설립해 예술, 오브제, 퍼포먼스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 활동을 전개하는 아트 크루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빨간색 부츠인 ‘빅 레드 부츠’, 에어솔 부분에 피와 성수를 넣은 나이키 신발 등 도발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홍대를 기반으로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는 라이즈 호텔과 미스치프가 만나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패키지에 포함되는 바이닐 ‘행오버 수프’는 라이즈 호텔 15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 사이드 노트 클럽의 1930년형 빈티지 바이닐 컷팅기로 직접 제작했다. 미스치프는 바이닐 표지 디자인에 참여해 라이즈 호텔과 미스치프만의 정체성을 조화롭게 담았다. 아크릴로 제작돼 감각적인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한 바이닐에는 술자리 대화 등 현대인의 일상적인 음주 문화와 관련된 소리가 담겼다.룸서비스로 제공되는 해장국과 소주는 바이닐 ‘행오버 수프’의 자유로운 MZ세대의 음주 문화를 위트 있게 해석했다. 미스치프 전시는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빅 레드 부츠, 초소형 루이비통 가방, 에르메스 버킨백으로 만든 샌들 등 미스치프가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라이즈 호텔 관계자는 “음악, 미술, 패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아티스트와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작업을 전개해 왔다”며 “이번 협업 역시 연장선으로, 앞으로도 색다른 예술적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르메르디앙&목시 호텔, 1주년 패키지...메리어트 아시아 호텔들과 협업
-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은 호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지역 호텔들과 협업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협업 호텔은 르메르디앙 발리 짐바란, 르메르디앙 사이공, 목시 오사카 신 우메다 등 총 5개다. 호텔은 패키지 예약 및 SNS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전개한다. 경품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지역 총 5개 르메르디앙&목시 호텔 2박 숙박권으로, 총 5명에게 증정한다.이와 함께 라팔레트 파리 식사권과 르미에르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권, 티 오마카세 이용권, 바 목시 무제한 다이닝&주류 프로모션 이용권 등 레스토랑 & 바 무료 식사권 및 이용권을 15명에게 증정한다.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투숙 시 라팔레트 파리 조식 뷔페 2인, 1주년 화이트 캔들 쁘띠 케이크, 스파클링 와인을 제공한다. 목시 서울 명동 투숙 시 웰컴 드링크, 화이트 캔들 쁘띠 케이크, 스파클링 와인을 혜택으로 준다.패키지 예약 기간은 오는 25일까지, 투숙 기간은 내년 2월 29일까지다. 가격은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디럭스 킹 1박 기준, 39만1000원부터, 목시 서울 명동 퀸 1박 28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