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177건
- 르메르디앙 명동, '터키 투 고' 선봬
-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라팔레트 파리’는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홈 파티 테이크아웃 서비스 ‘터키 투 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터키 투 고는 한국의 맛과 멋을 더한 12가지 홈 파티 메뉴로 구성했다. 칠면조 구이와 부라타 샐러드, 훈제 연어, 라자냐, 치킨 소시지, 매시드 포테이토, 구운 옥수수, 미니 양배추와 초리조 소스, 난 브래드, 호박 파이 등이다.터키 투고는 최소 2일 전 사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직접 방문,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스루 및 퀵 서비스를 통해 수령 가능하다. 가격은 1세트 29만원이다.셰프가 엄선한 한식부터 일식, 시크 유러피안 스타일 다이닝 메뉴로 구성한 ‘파티 투 고’도 있다. 홈 파티를 비롯한 야외 피크닉 또는 기념일 등을 겨냥한 상품이다. 가격은 1세트 22만원부터다.
- 삼성SDS,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 디자인상 수상
- 삼성SDS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삼성SDS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 디자인상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수상하며 고객경험(CX, Customer eXperience)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삼성SDS는 통합경험(TX, Total eXperience)을 활용한 지식자산 플랫폼 ‘TX360’으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최고 디자인상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통합경험은 사용자경험(UX), 고객경험(CX), 임직원경험(EX), 다중경험(MX), 브랜드경험(BX), 제품경험(PX), 서비스경험(SX) 등 고객이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경험들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는 전략이다.삼성SDS는 고객경험 업무를 수행하면서 확보한 프로세스와 방법론, 디자인 자산 등 관련지식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통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 플랫폼인 TX360을 보유하고 있다.삼성SDS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 참가하면서 기존 TX360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미래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 콘셉트는 고객 여정에 따라 발생하는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이 필요한 디자인을 생성형 AI의 추천을 통해 자동 반영하는 등 디지털 경험의 혁신성을 더했다.이를 통해 고객경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지식자산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 관리자는 TX360˚을 통해 고객들이 웹사이트를 사용하며 겪는 다양한 불만이나 문제점을 분석하고, 준비된 해결방안과 디자인 자산을 적용해 쉽고 빠르게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레드닷 측은 “삼성SDS의 TX360˚은 고객경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혁신적 콘셉트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경험 업무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삼성SDS 김지현 CX팀장은 “더 나은 고객경험을 만들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TX360을 통해 고객에게 성공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죽을 날 멀었는데"..MZ세대 상조 서비스 가입 늘어난 까닭은?
-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가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 '프리드라이프'편을 녹화 중이다. 이데일리TV.[이데일리TV 문다애 기자] “상조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습니다. 상조 기업에서 생애 전반을 책임지는 라이프서비스 기업으로 도약이 목표입니다.”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이데일리TV ‘찾아가는 근면한 경영수다’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프리드라이프는 상조업계 1위 기업이다. 지난 2020년 취임한 김만기 대표는 28년간 보험업계에서 몸 담은 금융보험업계 전문가다. 김만기 대표는 취임과 함께 ‘뉴프리드’를 선언,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이끌고 있다.프리드라이프는 김만기 대표 취임 후 ‘리딩기업’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그는 취임 3년 만에 최초로 유지 구좌 200만개, 업계 최초 선수금 2조원을 달성했다. 프리드라이프가 선수금 1조를 달성하는데까지 10년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상조회사 ‘선수금(先受金)’은 고객이 장래에 발생할 장례, 결혼 등을 준비하기 위해 상조회사에 미리 내는 돈으로 5~10년 등 장기간에 걸쳐 납부한다. 선수금이 늘어나려면 장례를 끝냈거나 상조계약을 해지한 고객보다 신규 고객과 납부를 계속하는 고객이 더 많아야 한다. 상조업체 매출은 장례 서비스 제공 이후 잡히는 만큼 선수금 규모가 곧 매출규모다. 선수금이 상조회사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지표인 이유다. 문다애 이데일리TV 기업팀장(기자). 이데일리TV.◇‘선수금 2조’ 달성까지 불과 3년...“고객 신뢰에 집중”그는 프리드라이프의 빠른 성장 비결로 ‘고객 신뢰’ 확보에 집중한 점을 꼽았다. 그는 “언제 받을지 모를 미래 서비스를 위해 매달 납부를 계속해야 한다”며 “프리드라이프의 고속 성장은 고객들이 우리 회사를 믿고 신뢰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20년 투명한 전문경영인 체제에 돌입해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준 영향이 크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상조가 ‘필수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레드오션인 보험업계와 달리 상조업계는 여전히 성장중으로”이라며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향후 필수 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전세계 유일하게 1명 미만인 0.78명이다. 이런 추세라면 오는 2025년 전체 인구의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핵가족화, 비혼주의 확산으로 아이 돌잔치보다는 장례식이 더 익숙한 사회로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대표가 보험업계에서 상조업계로 자리를 옮긴 것도 같은 이유다. 그는 “아무래도 죽음과 연관된 산업이다 보니 대중의 부정적인 인식이 우려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이직을 결정했다”고 했다.실제로 국내 상조시장은 올해 상반기 기준 가입자수 830만명과 선수금 8조 40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커졌다. 이 같은 성장세는 비단 올해에만 반짝한 것이 아니라 해마다 이어지는 흐름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산업 전반에 불황에도 상조 시장은 최근 5년 연간 10%대 성장률을 보였다. (왼쪽부터)문다애 이데일리TV 기업팀장과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이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 '프리드라이프'편을 녹화 중이다. 이데일리TV.◇“상조시장 대형사 중심으로 재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정노력 필수”김 대표는 “과거 한 때 300여 개에 달하는 영세업체들이 난립하면서 횡령, 배임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가 많아 불신이 컸다”고 돌이켰다.그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상조회사들이 꾸준한 자정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거치며 대형업체 위주로 재편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상조업계는 2010년 할부거래법에 포함된 이후 2017~2018년 상조업 자본금 요건이 3억에서 15억원으로 상향되며 현재는 79개 업체로 자연스럽게 구조조정이 이뤄진 상태다. (왼쪽부터)문다애 이데일리TV 기업팀장,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 이데일리TV.“최우선 가치는 ‘고객 신뢰’...한 목소리 위한 협회 통합 필요”김 대표 역시 투명경영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최우선 가치는 고객 신뢰”라며 “지속적으로 선수금 운영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자산운용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자체적으로 내부 투자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자산운용에 대한 안정성 강화, 그리고 제1금융권의 지급보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실제로 프리드라이프를 포함한 대형 상조업체들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자발적인 자정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상조업 특유의 선불식 할부거래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내상조 그대로’와 같은 소비자 피해 보상 제도를 마련했으며, 한국상조산업협회를 설립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커지는 상조 시장을 두고 경쟁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들이 상조업계 진출을 준비 중이어서 기존 상조회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와 대등한 경쟁은 어려울 것”이라며 “상조 산업을 위해서는 의전과 관련된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데 생보사가 단기간에 갖출 수 있는 조직이 아니다”며 “생보사가 단독으로 진출하는 형태가 아닌 기존 상조사를 인수하는 형태로 들어올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이데일리TV.상조 기업에서 라이프 서비스 기업으로...“2030으로 타깃 확대”김 대표가 제시한 프리드라이프의 미래는 ‘상조 기업’이 아닌, ‘라이프서비스 기업’이다. 그는 “장례 서비스에 치중했던 과거 상조 업계 흐름에서 벗어나 전 연령대에 걸쳐 생애주기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결합 및 제휴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다변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 프리드라이프는 ‘전환 상품 다양화’, ‘프리미엄화’, ‘디지털라이제이션’ 등을 전개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선수금을 장례 서비스 외에 여행과 결혼, 홈 인테리어, 시니어 케어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AI 추모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AI 추모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고인과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그는 “장례를 책임지는 가족 숫자가 줄고 연령대도 낮아져 전문적인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날로 높아져 선수금 이용처를 확대하고 있다”며 “과거 50~60대에 집중됐던 상조 상품 가입층이 최근 들어 2030 젊은 세대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했다.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소비자 신뢰 강화와 체질 개선, 사업 다각화를 통해 고객 1000만명을 달성해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리딩 컴퍼니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다”고 했다.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 이데일리TV 채널에서 방영된다. 이데일리TV.‘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는 기업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에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한 깊이 있고 날카로운 질문을 토대로 기업 현안과 과제를 논의한다.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과 문다애 이데일리TV 기업팀장(기자)이 진행을 맡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 이데일리TV 채널에서 방영된다.
-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비건 뷰티 달바와 협업 패키지 출시
-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과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가 ’프리미엄 뷰티 트래블 with 달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패키지는 클럽 킹, 클럽 더블 더블 또는 스위트 1박과 클럽 라운지 내 조식 및 해피아워 이용 혜택, 실내 수영장 이용, 여행 아이템으로 구성된 달바 레디 백 세트와 한정 제작한 여행 콘셉트의 스티커로 구성했다.달바 레디 백에는 비건 더블 크림과 세럼, 선크림, 클렌저, 트리트먼트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한 비건 트래블 5종 1세트와 달바 시그니처 비치타월 1개를 담았다. 가격은 클럽 킹 1박 기준 44만5000원부터, 스위트 62만5000원부터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관계자는 “일본을 포함한 미국, 중국, 태국 등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달바와 협업해 K-뷰티에 열광하는 외국인 고객을 겨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맥주, 2023 IFS 창업박람회 참가...."다양한 창업 혜택 제공"
- 데일리비어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데일리비어의 수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가 ‘2023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창업 박람회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생활맥주는 2014년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직영점 45개를 포함해 전국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맥주 프랜차이즈다. 수제맥주를 전문으로 국내 50여개 로컬 양조장과 협업을 통해 특색 있고 고품질의 수제맥주를 기획, 양조, 유통하는 맥주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트렌드와 상권, 고객 특성 등에 따라 수제맥주 라인업을 수시로 변경해 판매할 수 있어 예비 창업자들에게 각광받는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맥주 샵인샵 브랜드인 ‘생활치킨’은 가맹점에 즉시 도입해 추가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추가 가맹 비용 없이 개별 치킨 배달 전문 브랜드를 추가로 운영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생활맥주 관계자는 “최근 가맹점주의 창업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선구매후결제(BNPL)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자본 창업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지역 별 할인 혜택, 필수 식자재 및 오픈 마케팅 지원, 배달 입점 및 운영 컨설팅, 오픈바이저 인력지원 등의 다양한 창업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생활맥주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지상파 드라마 PPL, 유튜버 협찬 광고, 전국 단위 상품권 이벤트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활동을 본사 전액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 "두 마리 토끼 잡자" 식음료업계, 아이돌 마케팅 총력...글로벌 MZ 겨냥
- (좌측부터 시계방향) 맥키스컴퍼니 선양 (여자)아이들 미연, 롯데웰푸드 빼빼로 뉴진스, 삼양식품 쿠티크 오마이걸 미미, 메가MGC커피 ITZY(있지). 각 사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식음료업계가 주요 타깃인 MZ세대를 잡기 위해 아이돌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케이팝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아이돌을 모델로 선정해 아이돌 팬덤의 주축인 MZ세대는 물론 해외 팬들을 겨냥한 간접 홍보 효과까지 노리겠다는 전략이다.실제로 케이팝의 인기가 전례 없는 호황을 이루면서 국내 대표 아이돌 멤버가 즐겨 먹는 매운 라면이 전 세계 팬덤에게 알려지고, SNS를 통한 챌린지가 이뤄지면서 해당 제품은 해외에서 큰 입지를 굳히게 됐다.이에 식음료업계는 최근 미국 앨범 ‘히트(HEAT)’를 발매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 하이브 자체 레이블 어도어 소속 걸그룹 뉴진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ITZY 등 아이돌을 브랜드의 새 얼굴로 발탁하며 활발한 마케팅을 예고하고 나섰다.맥키스컴퍼니는 국내 최저 도수(14.9), 최저 칼로리(298㎉) 제로 슈거 소주 ‘선양’의 모델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메인보컬 미연을 발탁했다. 미연은 여자 아이돌 중에서도 대표 비주얼로 손꼽히고 있으며 특유의 깔끔하고 청량한 모습으로 MZ세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선양에 빠졌다’를 콘셉트로 한 TV 광고를 통해 국내 최저 도수, 최저 칼로리 제로 슈거 소주인 선양의 매력을 깔끔하고 청량한 미연의 모습을 통해 전달하고 있으며, 미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삼양식품은 쿠티크 브랜드 모델로 오마이걸의 미미를 선정하고 디지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미미와 함께 촬영한 쿠티크 브랜드 광고는 ‘언제 어디서든 핫플 메뉴’를 메인 카피로 쿠티크 트러플파스타편, 리얼크리스피치킨편 총 2편으로 제작했다. 삼양식품은 미미의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요리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쿠티크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롯데웰푸드는 빼빼로의 공식 글로벌 엠버서더로 뉴진스를 발탁해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2020년부터 빼빼로데이에 맞춰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왔던 롯데웰푸드는 뉴진스가 출연한 영상 콘텐츠 등을 다양한 매체에 공개하고 올해 필리핀, 홍콩, 대만, 카자흐스탄 등 17개 국가로 대상을 확대해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메가MGC커피는 기존 손흥민 선수와 함께 여자 아이돌 그룹 ITZY(있지)를 신규 모델로 추가 발탁했다. 메가MGC커피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뜻을 가진 걸그룹 ITZY의 이미지와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를 판매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메가MGC커피의 브랜드 가치가 부합해 추가 모델로 선정했다. 메가MGC커피는 ‘함께해서 더욱 즐거워진다’라는 캠페인 컨셉을 표현한 TV CF를 공개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케이팝의 세계적인 열기가 계속되면서 국내외 인지도를 가진 아이돌 모델 발탁을 통해 홍보 효과를 기대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기업의 입장에서 제품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아이돌 모델 선정은 내수 시장은 물론 해외 간접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선택지가 될 것”고 말했다.
- 호텔업계, 뷔페 프로모션으로 '추석 미식족' 공략
-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차례를 지내고 귀성길에 올랐던 이전과 달리, 명절에 여행을 떠나거나 외식을 즐기는 등 새로운 명절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 호텔업계에서는 뷔페 업그레이드 등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중식 섹션 강화...서울드래곤시티 ‘마스터 셰프의 푸드 익스체인지’서울드래곤시티 '마스터 셰프의 푸드 익스체인지'. 서울드래곤시티 제공.서울드래곤시티는 내달 9일까지 노보텔 2층에 위치한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마스터 셰프의 푸드 익스체인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뷔페 레스토랑인 푸드 익스체인지와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페이’의 협업으로 푸드 익스체인지의 중식 섹션을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푸드 익스체인지는 프로모션 기간에 딤섬 라이브, BBQ 라이브, 누들 라이브, 핫푸드, 콜드 푸드 등 총 5개 섹션을 강화해 운영한다. BBQ 섹션에서는 해삼·전복·자연송이 등 식재료를 넣은 건륭 사보탕과 바삭한 껍질에 페이의 특제 소스를 더한 북경오리, 광둥식 차슈 바비큐를 제공한다. 핫푸드 섹션에는 X.O 오룡해삼을 포함해 7종의 요리를 마련한다.콜드 푸드 3종과 즉석에서 조리하는 한우 짜장, 마라탕면 등을 맛볼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47년 경력의 침 홍타이 셰프와 딤섬 전문 루오타오셩 셰프가 푸드 익스체인지에 상주하며 직접 요리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푸드 익스체인지 평소 가격과 동일하게 성인 평일 점심 기준 10만5000원부터다.다채로운 메뉴 구성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추석 특선 디너 뷔페’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추석 특선 디너 뷔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제공.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은 27일부터 29일까지 파크 카페에서 추석 특선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총 100여 개의 메뉴를 제공하며,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선택지를 넓혔다.뷔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먼저 뷔페 메뉴와 페어링해 즐기기 좋은 와인, 생맥주, 소다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성인 이용객에게는 메인 요리로 등심 스테이크를 제공한다.추석 특선 디너 뷔페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성인 12만 원, 37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6만원이다.해산물과 그릴 요리 즐기는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무제한 랍스터&시푸드 뷔페’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무제한 랍스터&시푸드 뷔페'.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제공.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추석 연휴 기간 AC 키친에서 ‘무제한 랍스터&시푸드 뷔페’를 운영한다. 이번 뷔페 프로모션은 AC 키친 총괄 셰프인 이종훈 셰프의 기획으로 진행되며, 해산물 외에도 그릴 요리와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이용객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랍스터 그릴과 함께 전복, 새우, 가리비 등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양갈비구이, 이베리코 BBQ를 포함한 그릴 요리와 당일 베이커리에서 만드는 디저트 10여 종 등도 준비돼 있다. 오는 28일부터 29일은 호박전, 김치전, 소고기찜, 송편 등의 추석 음식을 조식 뷔페를 비롯해 중식, 석식 뷔페에서 제공한다.무제한 랍스터&시푸드 뷔페는 성인 평일 저녁 기준 11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점심에는 랍스터 그릴 요리가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 스테이크로 대체한 ‘프라임 스테이크&시푸드 뷔페’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