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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빕스, 가을 신메뉴 출시...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 CJ푸드빌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신메뉴는 ‘빕스에 펼쳐진 풍성한 가을 미식 테이블’을 콘셉트로 한다. 사과, 밤, 홍시 등 가을 재료를 활용해 BBQ와 파스타, 피자, 샐러드, 디저트 등을 선보인다. 양갈비를 활용한 스테이크도 새롭게 출시하며 스테이크 선택 폭을 넓혔다.샐러드바 식사 메뉴로는 ‘메이플 넛츠 로스트 치킨’과 ‘애플 샐러드’는 ‘골든 애플 고르곤졸라 피자’, ‘가을 영양밥’ 등이 있다. 디저트로는 밤 크림을 활용한 ‘마롱 치즈 케이크’, ‘홍시 레어치즈 푸딩’, ‘애플파이’, ‘논알콜 애플 시나몬 칵테일’ 등을 마련했다.신규 스테이크 메뉴인 허브갈릭 램 스테이크는 고급 양갈비 부위인 프렌치랙을 우드파이어 그릴에 조리했다. 참나무 숯의 훈연 향을 덧입히는 조리법으로 깊은 풍미를 자아내며 허브갈릭 크러스트로 완성해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양갈비와 소고기 스테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허브갈릭 램&서로인 스테이크’도 선보인다.
- 오비맥주, 유망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 밋업' 개최
- 오비맥주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오비맥주가 19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3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창업허브와 공동 주최한 이번 스타트업 밋업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어 온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올해로 5회째다.올해 발표 주제는 ▲친환경 기술 및 ESG ▲신사업 개발 ▲친환경 신소재 ▲포장재 혁신 ▲부산물 업사이클링 ▲물류 자동화 및 업무 효율화 ▲AI 테크 솔루션 등이다.지난 19일 오후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구자범 수석부사장, 김석환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은 심사패널로 참석해 참여한 17개사의 아이디어 발표를 청취하고, 스타트업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참여 스타트업 중 심사점수 상위 약 5개 업체는 ‘우선 선발’ 스타트업으로 뽑힌다. 이후 약 6-9개월간의 PoC(시범사업화) 기간을 거쳐 내년도 데모데이에서 최종 우승을 가린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우승상금과 오비맥주의 투자 및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장 출시 전 시제품의 사전 검증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과 서울산업진흥원의 사업화(PoC)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ESG 컨설팅, PR지원 등 맞춤형 후속 지원에 나선다.앞서 18일 오비맥주는 작년도 우선 선발 기업들 중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2023 오비맥주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오비맥주의 부문별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스타트업 밋업에서 선정된 ‘테라블록’, ‘컷더트레쉬’, ‘위밋모빌리티’ 등의 업체가 그간의 사업화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최종 선발업체로는 도매사 차량 배차 최적화 솔루션을 제시한 스타트업 ‘위밋모빌리티’가 선정됐다. 오비맥주는 위밋모빌리티와 앞으로의 사업 지속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사업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오비맥주는 스타트업 밋업을 통해 푸드 업사이클 전문기업 ‘리하베스트’와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 등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 건기식협회 "추석 선물 건기식 구매 전 '이것' 확인하세요"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오며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전통적으로 육류, 과일 등 먹거리가 선물로 인기가 높지만, 최근 주요 성수품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이 주목받고 있다.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도, 다양한 기능성 제품으로 받는 이의 건강에 맞춘 세심한 선물을 할 수 있어서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은 20일 추석 선물로 건기식을 선택한 소비자들을 위해 올바른 구매법을 안내했다.먼저 건기식을 구매할 때는 가장 먼저 포장 겉면에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인정마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건기식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과학적인 절차에 따라 인체 기능성과 안전성을 평가받는다. 이 평가에 통과해야만 문구와 마크를 표기할 수 있고, 만약 표기가 없다면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인식되는 건강식품이므로 건강기능식품과 구별해야 한다.영양과 기능 정보도 확인해야한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건기식의 기능성은 질병발생위험감소기능, 영양소기능, 생리활성기능 3가지로 나뉘며 그 중 생리활성기능성은 면역 기능, 혈행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장 건강 등 31여 가지에 이른다. 여러 기능성 중에서 섭취자의 필요와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제품 뒷면에 표기된 ‘영양·기능 정보’란에는 해당 제품에 함유된 기능성 원료, 효능과 함께, 섭취량, 섭취방법, 주의사항이 기재돼 있다.이와 함께 최근 건강에 관해 높아진 관심을 악용한 허위·과대광고 사례도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정 제품을 치료 효과가 있는 의약품처럼 소개하거나, 소비자 체험기를 이용해 기능이나 효과를 과도하게 강조하는 사례는 허위·과대광고에 해당된다. 또, 불면증 및 수면 개선, 기억력 영양제 등 식약처장이 인정하지 않은 기능을 광고하거나, 어린이 키 성장, 다이어트 관련 일반식품을 건기식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광고 사례도 빈번해 유의해야 한다. 정식 건기식은 각계 전문가가 평가하는 표시·광고 사전심의를 받으며, 심의에 통과하면 심의필 마크를 제품, 광고물에 기재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해외 제품 구매 시 한글 표기를 살펴야 한다. 최근 직구나 구매대행 등 온라인을 통해 해외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식으로 유입되는 제품 일부는 국내에서 사용 금지된 성분이 함유되기도 하는 등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국내 판매용으로 수입되어 정식 통관 검사를 거친 제품이라면 수입(제조)업체명·원재료명 등을 한글로 표기하고 있으니 구입 시 확인해야 한다. 해외 식·의약 제품의 위해 정보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정보포털에 게재돼 있다.
- 에이피알, '포맨트 코튼 썩세스' 리뉴얼 출시
- 에이피알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향수 브랜드 포맨트가 ‘시그니처 퍼퓸 코튼 썩세스’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코튼 썩세스는 코튼 허그, 코튼 키스와 함께 포맨트의 ‘시그니처 퍼퓸’ 라인을 구성하는 3종 중 하나로, 지난 2020년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출시됐다. 코튼 썩세스는 황금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금색 바틀과 샤넬의 마스터 퍼퓨머 프랑수아 번트의 사인이 각인됐다.리뉴얼 한 시그니처 퍼퓸 코튼 썩세스는 성공의 품격을 좀 더 동적으로 형상화한 제품이다. 전작이 금색 바틀을 통해 단단하고 물질적인 성공을 표현했다면, 이번 제품에서는 향수가 넘실거리는 것이 보이는 투명 바틀을 사용해 마치 성공한 사업가가 여유 있게 마시는 한 잔의 위스키 같은 느낌을 표현하려 했다.향은 큰 틀에서 전작을 그대로 계승했다. 생 자몽과 베르가못, 만다린으로 구성된 탑 노트는 과즙의 상큼함과 베르가못의 쌉사름한 강렬함이 특징이다. 미들노트에서는 네롤리의 깔끔함과 진저의 중후함이 감각을 깨우며, 베이스로 쓰인 샌달우드와 파출리, 코튼머스크가 부드럽고 깊은 잔향을 만든다.포맨트는 리뉴얼 제품 출시와 함께, 판매 채널 다변화에도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현재 온라인 자사몰 외에도 올리브영, 무신사, CJ온스타일, 뷰티컬리 등에 입점해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포맨트는 2017년 출시 이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에이피알의 또다른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포맨트 관계자는 “국내 토종 향기 브랜드로는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확대를 통한 H&B 산업 내 존재감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파크 하얏트 서울, '고메 앳 더 파크-어텀' 전개
- 파크 하얏트 서울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고메 앳 더 파크-어텀’이라는 테마로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탈리안 코너스톤, 모던 한식 더 라운지, 일식 더 팀버 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5코스의 시그니처 디너 코스와 6코스의 노빌레 코스를 마련했다. 시그니처 디너 코스는 대추 토마토와 바질 페스토, 부라타 카프레제를 시작으로 땅콩호박 크림수프, 해산물 딸리올리니가 이어진다. 메인 요리로는 양갈비구이, 지중해식 도미찜, 송아지 오소부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디저트로는 시그니처 케이크, 포르치니 초콜릿 무스, 티라미수 중 고를 수 있다. 노빌레 코스의 경우 국내산 방어 크루도, 이탈리아식 어니언 수프, 랍스터 토르텔리니를 제공하며 메인 메뉴로는 국내산 도미와 한우 채끝 등심 딸리아따를 제공한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한식 5코스를 선보인다. 코스는 대하 잣즙, 약선 오향 삼겹살을 시작으로, 한우 등심구이, 해산물과 병아리콩으로 끓여낸 스튜와 농어구이 중 선택할 수 있다. 구기자 흑마늘 밥이 식사로 나오며, 무화과 잎으로 맛을 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된다. 더 팀버 하우스는 7코스의 코스를 알랭 뒤카스 스파클링 사케 1잔과 함께 선보인다. 냉전채로는 전갱이 샐러드, 온전채로는 단호박 차완무시, 붕장어 튀김을 제공하며 가다랑어 맑은 국이 이어진다. 코스는 계절 사시미와 스시 코스를 따로 분류했다. 채끝 스키야끼, 몽블랑 파르페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 베트남항공, 호치민-호주 퍼스 직항 노선 신규 취항
- 베트남항공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이 오는 12월 7일부터 호치민-호주 퍼스 구간의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베트남항공은 지난 1일 서호주 지도부, 주호주 베트남대사, 서호주 관광부 및 퍼스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노선 발표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호주의 수교 50주년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베트남항공은 현대식 와이드 바디 항공기 보잉 787을 투입, 퍼스로 가는 항공편을 주 3회 왕복 운항한다. 호치민발 퍼스행 항공편인 VN791은 월·목·토 운영되며 15시 50분 출발 23시 05분에 도착한다. 퍼스발 호치민행 항공편인 VN790은 화·금·일 운영되며 00시 50분 출발, 오전 06시 10분 도착한다. 이로써 호주로 가는 베트남항공의 노선은 하노이/호치민-멜버른, 하노이/호치민-시드니, 호치민-퍼스로 총 5개가 됐다.베트남항공은 인천-퍼스 구간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한다. 인천-퍼스 왕복 항공편 요금은 세금 및 수수료 포함 88만3900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프랑스·영국·독일·호주로 환승하는 승객들을 위해 하노이 또는 호치민에서 환승투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서호주 주 총리 로저 쿡(Roger Cook)은 “이번 취항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중요한 항공 노선을 확장, 미래의 성장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한편, 퍼스는 서호주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며 호주에서 가장 번성하는 비즈니스, 문화 및 상업 중심지 중 하나로 약 30만명의 베트남인들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