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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일루마 전용 담배 '테리아' 본격 생산
  •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일루마 전용 담배 '테리아' 본격 생산
  •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이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의 본격 생산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이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의 본격 생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아이코스 시리즈의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에 이어 ‘테리아’까지 양산하며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비연소 제품 생산의 전초 기지로 다시 한 번 발돋움할 태세를 갖췄다는 평가다.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테리아 제품을 전량 생산 및 공급한다. 생산되는 테리아 스틱은 레귤러 제품군(2종), 후레쉬 제품군(4종), 스페셜 제품군(4종) 등 총 10종이다. 양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테리아 제품은 국내 공급 뿐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된다.기존 히츠와 달리 테리아는 담배의 끝이 밀봉돼 있어 잔여물이 없어 전용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와 함께 사용 후 기기를 청소할 필요가 없다. 청소가 필요 없는 장점은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와 테리아 조합이 판매 초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또한 아이코스 일루마는 담배를 내부 중심부에서부터 태우지 않고 가열해 기존 아이코스 모델과 같이 일반 담배 대비 유해물질 배출이 평균 약 95% 감소한다.양산공장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산공장의 생산공정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품질경영시스템인증(ISO-9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ISO-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ISO-45001) 등 표준화된 글로벌 공정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또한 양산공장은 생산된 제품이 국내외 엄격한 품질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품질관리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이 부서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친환경 공장을 지향하는 양산공장은 환경경영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 타이거 캠페인’과 같은 전 사업장 규모의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자원절약 노력에 더해 생산에 필요한 전력과 물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기술적인 투자까지 실행하는 것으로, 2020년 기준 723톤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효율적인 물 사용을 위해 2019년 말 공장 내 모든 수도꼭지에 물 절약 장치를 설치했고, 2020년에는 냉각탑에 재활용수 급수 장치를 설치해 물 소비량을 전년 대비 50% 줄였다. 양산공장은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21년 국내 담배업계 최초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인증을 취득했다.지아 아흐메드 카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은 “테리아 등 품질 좋은 비연소 담배 제품을 생산해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실현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및 친환경 노력에 만전을 기해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02년 설립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양산공장에는 현재 약 6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7년 이후 히츠 등 비연소 제품 생산설비 구축에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국내 및 해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2022.11.24 I 문다애 기자
이마트에브리데이, 'e마일' 브랜드 출시...온라인 신속배송 강화
  • 이마트에브리데이, 'e마일' 브랜드 출시...온라인 신속배송 강화
  •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온라인신속배송 서비스 브랜드 'e마일'을 론칭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온라인신속배송 서비스 브랜드 ‘e마일’을 론칭하고, 온라인쇼핑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편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e마일’은 이마트에브리데이만의 온라인신속배송 서비스 브랜드이자, 리뉴얼 출시된 온라인쇼핑 모바일앱의 이름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를 상징하는 알파벳 ’e‘에, 거리의 단위이면서 넓은 지역이나 큰 노력을 뜻하는 관용적 표현에 쓰이는 영단어 ’마일(mile)‘을 더했다. 매장에서 떨어져 있는 고객들의 집에서도 한층 퀄리티 높은 온라인 쇼핑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다.신규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마트에브리데이 점포 반경 2km이내 고객들은 주문 상품을 1시간 내에 받아볼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이하 구매 시 배송비 3000원이 부과된다. 최소주문가능금액은 1만원이다.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신속배송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7개월 간 매출 월평균 45.4%, 주문건수 월평균 43.3%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멤버십 회원수는 같은 기간 동안 2배 가량 증가했다.개편된 모바일앱에서는 한층 편리한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점포의 모든 상품에 대해 전단 할인 행사, 멤버십 혜택 등이 동일하게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층 강화된 검색 기능과 상품평 등 상세 페이지를 비롯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유저인터페이스(UI)로 쇼핑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이마트에브리데이는 최상의 신선식품 등을 지역별로 특색 있게 제공하는 슈퍼마켓의 특장점을 근거리·소량·다빈도 구매 패턴 확산 트렌드에 맞게 극대화시키기 위해 온라인신속배송 서비스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부터 온라인 구매 시스템 개발, 배송 인프라 구축 등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온라인 서비스 전담조직을 신설해 전문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향후에는 각 점포의 판매 현장을 생중계해 온-오프라인 접점을 제공하는 라이브 커머스 기능이나 점포별 기한임박상품의 할인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타임딜 기능을 ’e마일‘ 서비스에 추가한다.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온라인 구매, 빠른 배송이 모든 상거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슈퍼마켓에 최적화된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앱 UI나 배송 속도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접하고, 결제하고, 받아보는 전 과정에서의 고객 경험(UX)을 꾸준히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1.24 I 문다애 기자
오비맥주, 혁신 스타트업과 상생 기회 모색...'스타트업 밋업' 개최
  • 오비맥주, 혁신 스타트업과 상생 기회 모색...'스타트업 밋업' 개최
  • 오비맥주는 21일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2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했다. 오비맥주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오비맥주는 21일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2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밋업은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과의 상생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오비맥주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구자범 수석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 7명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참여한 스타트업들은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생활용품 키트, ▲자율주행 마케팅 로봇, ▲배차 업무 효율화 솔루션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오비맥주 임원진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참석한 스타트업 중 우선 선발된 업체들은 약 6개월간의 PoC(시범사업화)를 거쳐 데모데이에서 최종 우승 스타트업을 가리게 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우승상금과 오비맥주의 투자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장 출시 전 시제품의 사전 검증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과 서울산업진흥원의 사업화(PoC)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ESG 컨설팅, PR지원 등 맞춤형 후속 지원도 실시한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다각도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장기적인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11.22 I 문다애 기자
글로벌 채용 플랫폼 'G-P' 한국 진출..."지리적 제약 없이 글로벌 인재 확보"
  • 글로벌 채용 플랫폼 'G-P' 한국 진출..."지리적 제약 없이 글로벌 인재 확보"
  • 글로벌 토탈 채용 플랫폼 G-P(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Globalization Partners)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G-P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글로벌 토탈 채용 플랫폼 G-P(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Globalization Partners)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G-P 지난 18일 종로구 미쉬매쉬 레스토랑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G-P의 ‘기록상 고용주(EOR:Employer of Record)’ 서비스를 소개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에서도 본격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밥 캐힐(Bob Cahill) 글로벌 CEO와 찰스 퍼거슨(Charles Ferguson) 아태 지역 총괄이 참석했다.지난 2012년 설립된 G-P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채용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매출 1조원, 기업가치 6조원의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187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사스(SaaS, 서비스형소프트웨어)를 활용한 G-P의 글로벌 고용 플랫폼은 ‘기록상 고용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일종의 HR(Human Resource, 인사) 플랫폼으로, G-P가 법적 인력 고용의 주체가 돼 기업의 해외 사업을 위한 인력 운영을 대행한다. 구체적으로 GP는 전 세계 각국에 위치한 인재 채용 에이전시를 고객사와 연결해주며, 채용 이후에도 노무와 복리후생 관리, 급여 지급 등 HR 전반을 직접 관리한다. 채용된 인재는 GP 소속으로, GP가 법적 책임을 진다. 이를 위해 G-P는 국가별 전담 거래 서비스와 현장 지원팀을 운영 중이다.이를 통해 기업은 해외에 자회사나 지사를 설립하지 않고도 전 세계에 위치한 글로벌 인재들을 즉시 고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도 해외 현지 인력으로 고용돼 한국에서 원격으로 일할 수 있다.밥 캐일 CEO는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에 자회사나 지사를 설립하면 수 개월 이상이 소요되지만, G-P와 협업하면 해외 사업을 당장 진행시킬 수 있어 기업의 글로벌 확장 계획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앞으로 G-P는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와 한국 기업들의 채용 및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또한 다양한 해외 상공회의소와의 제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해외로, 해외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G-P는 내년까지 한국 시장에서 2배 성장을 일궈낸다는 목표다. 밥 캐일 CEO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급여 정책 및 현지 노동법에 대한 규정 관리를 포함해 글로벌 인재 채용에 따르는 복잡성을 최소화하고자 기술 및 운영에 투자하고 있다”며 “글로벌 토탈 채용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모든 기업이나 직원이 지리적으로 어디에 위치해 있든 관계없이 고용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밥 캐일 CEO은 신임 글로벌 대표로 임명됐다. APAC 지역의 GP 팀원과 만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APAC 내 주요 국가를 방문하고 있다.
2022.11.21 I 문다애 기자
원스피리츠, 월드컵 기념 '원소주 스피릿 특별 패키지' 출시
  • 원스피리츠, 월드컵 기념 '원소주 스피릿 특별 패키지' 출시
  •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는 전국 GS25에서 원소주 스피릿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원스피리츠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특별한 원소주 스피릿 패키지가 출시된다.원스피리츠 주식회사는 전국 GS25에서 ‘원소주 스피릿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특별 패키지는 3종으로, 힙한 아티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샘바이펜과 남무와의 협업해 제작됐다. 아티스트 남무로 활동하는 남무현 디자이너는 원소주 로고와 라벨을 디자인한 바 있다.남무 디자이너는 ‘우리는 이미 이겼다’는 의미인 ‘위브얼레디원(We’ve Already WON)’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의 컬러에서 모티브를 얻어 패키지 2종을 완성했다. 또한 원소주 BI에 담긴 태극마크를 중심으로 화려한 컬러를 추가해 승리를 향한 염원을 표현했다. 이어 11명의 선수를 의미하는 숫자 11과 축구장 그래픽, 기도하는 모습, 축구 하는 모습 등을 패키지에 담았다.아티스트 샘바이펜은 특유의 독특하고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로 유쾌한 응원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패키지를 완성했다. 샘바이펜 디자이너는 ‘승리를 위하여, 하나를 위하여(For the Won, To the 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축구 관련한 다양한 오브제들을 샘바이펜 디자이너 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축구에 대한 다양한 오브제들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 이번 특별 패키지가 국내 축구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21 I 문다애 기자
롯데시네마 , 복합문화공간 'CxC아트뮤지엄 X 롯데시네마' 개관
  • 롯데시네마 , 복합문화공간 'CxC아트뮤지엄 X 롯데시네마' 개관
  • 롯데시네마가 전시기획사 씨씨오씨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전시 공간 CxC 아트뮤지엄 x 롯데시네마(이하 CXC아트뮤지엄)을 개관했다. 롯데컬처웍스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롯데시네마가 전시기획사 씨씨오씨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전시 공간 ‘CxC 아트뮤지엄 x 롯데시네마’(이하 CXC아트뮤지엄)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CxC아트뮤지엄은 롯데시네마와 로컬 문화를 선도하는 어반플레이의 캐비닛클럽, 전시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씨씨오씨가 함께 만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300여평 규모로, 전시장, 아트숍, 베이커리, 카페, 워크숍, 체험, 모임공간으로 꾸며진다. CxC아트뮤지엄에서는 첫 콘텐츠로 ‘집 안의 초현실주의’를 지향하는 작가 헬가 스텐첼의 작품 70여 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사진전을 선보인다.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예술가 헬가 스텐첼은 2020년 ‘올해의 푸드 아트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다. 사진전은 내년 3월 1일까지 열린다.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롯데시네마는 컬처스퀘어로의 고도화를 진행하며 복합문화공간 구축을 위해 새롭게 ‘롯시커넥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CxC아트뮤지엄은 MZ세대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 경험 공간을 구현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시네마는 내달 국내 최초로 뮤지컬 콘텐츠와 연계한 레스토랑 ‘몽 드 샬롯’(夢 de CHARLOTTE)을 오픈한다.
2022.11.21 I 문다애 기자
아모레퍼시픽 '비레디’, 코드 쿤스트-그레이-로꼬와 리브랜딩 캠페인
  • 아모레퍼시픽 '비레디’, 코드 쿤스트-그레이-로꼬와 리브랜딩 캠페인
  •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 READY)'가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리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 READY)’가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리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레디는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아티스트 코드 쿤스트, 그레이, 로꼬를 브랜드 앰베서더로 발탁하고, ‘BOYS BE READY’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비레디는 리브랜딩을 위해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가치관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브랜드 앰베서더 3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유롭게 표현할 준비를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 ‘Be Ready’를 선보인다. 코드 쿤스트가 프로듀싱하고 그레이와 로꼬가 부른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비레디는 브랜드 대표 컬러인 파란색을 밝고 희망적인 의미를 담은 ‘위시 블루(Wish Blue)’로 재정의했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첫 제품은 ‘비레디 블루 쿠션’이다. 지난 5월 론칭 후 올리브영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마그네틱 피팅 쿠션과 동일한 내용물의 제품이다. 캠페인을 기념해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한층 더 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비레디는 블루 쿠션을 시작으로 기존 제품들의 디자인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하고,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뻔하고 지루한 도시를 살아가는 남성들이 스스로를 존중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며 나답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성 스타일링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2030 남성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MZ 남성들의 대표 커머스 플랫폼인 무신사와 협업한다. 강남, 성수 등 지역의 무신사 대형 전광판과 무신사 온라인 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영상과 이미지를 선보인다.
2022.11.21 I 문다애 기자
샘표, 뉴욕서 'K-김치 클래스' 진행
  • 샘표, 뉴욕서 'K-김치 클래스' 진행
  • 샘표가 김치의 날을 기념해 뉴욕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Yondu Culinary Studio)에서 K-김치 클래스를 진행했다. 샘표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샘표가 ‘김치의 날’을 기념해 뉴욕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Yondu Culinary Studio)에서 ‘K-김치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20년 우리나라에서 김치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한데 이어, 미국에서는 작년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뉴욕주, 버지니아주 등 7개 주가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했다. 미국 현지에서 김치의 인기가 높고, 건강한 식문화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다. 이에 샘표는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김치를 현지의 다양한 채소로 쉽고 맛있게 만드는 법을 공유하는 쿠킹 클래스를 기획했다.샘표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 자우마 비아르네즈(Jaume Biarnes) 총괄 셰프는 “채소 요리의 풍미를 높이는 장류와 더불어 채소 위주의 건강한 한국 식문화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김치”라며 제철 채소를 가장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으로써 한국의 김치 문화를 설명하고,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을 활용해 김치를 만들었다. 또한 김치 콩 샐러드, 김치 타코, 김치 스파게티 알리오올리오 등 참가자들이 평상시 즐겨 먹는 음식을 김치를 활용해 맛있게 즐기는 법을 공유하고, 스스로 담근 김치를 활용해 김치볶음밥도 만들어 맛볼 수 있게 했다. 클래스 참가자들은 자신이 처음 만든 김치가 한국 오리지널 김치 맛과 비슷하다며 기뻐했고, 평소 즐겨 먹는 요리들과 잘 어울린다는 점에 또 한 번 놀랐다.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글로벌 김치양념 키트인 ‘김치앳홈’을 첫 공개했다. 김치앳홈은 앞서 지난해 4월 국내에 먼저 선보인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의 해외 버전이다. 래디시, 브로콜리, 양배추 등 현지에서 즐겨 먹는 채소와 잘 어울리면서 소비자가 김치의 매운 정도 등을 기호에 맞게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샘표 관계자는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에 양념과 고춧가루를 섞어 버무리기만 하면 한국의 다양한 김치를 너무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 모두가 놀라워했다”며 “김치양념과 고춧가루로 구성된 김치앳홈 키트로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이 김치의 매력을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11.21 I 문다애 기자
현대바이오, 영국 '왕립학회 저널'에 무고통 항암제 연구논문 등재
  • 현대바이오, 영국 '왕립학회 저널'에 무고통 항암제 연구논문 등재
  • 췌장암을 약물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도록 한국 기업이 개발한 새로운 항암제와 항암요법이 세계적 학술저널을 통해 공개됐다. 현대바이오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대표적 희귀 난치암인 췌장암을 약물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도록 한국 기업이 개발한 새로운 항암제와 항암요법이 세계적 학술저널을 통해 공개됐다.현대바이오는 자사의 항암제 후보물질인 폴리탁셀(Polytaxel)과 이를 토대로 구현한 이른바 ‘무고통(pain-free)’ 항암요법인 ‘노앨 항암요법’을 소개하는 논문이 영국 왕립화학회가 편찬하는 세계적 저널인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B’(JMCB)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논문 등재로 폴리탁셀과 노앨테라피를 개발한 현대바이오는 사실상 불치병으로 꼽히는 췌장암 치료의 길을 열었다는 과학계의 평가를 받게 됐다. 이번 논문은 현대바이오가 난치암인 췌장암을 1차 타겟으로 개발한 폴리탁셀의 제조 과정, 항암 메커니즘, 효능 및 낮은 부작용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노앨테라피는 정상세포를 손상하지 않는 무독성량 한도내 폴리탁셀 투여량으로 암환자에게 약물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고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무고통 항암요법이다. 현대바이오의 대주주 씨앤팜이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주최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서 세계 과학계에 처음 제시했다.논문에 따르면 폴리탁셀은 전임상에서 췌장암 조직을 이식한 실험군(설치류)에 노앨 한도내 용량인 20mg/kg을 투여한 결과, 생존율이 100%에 이른 반면 같은 양을 투약한 도세탁셀은 생존율이 0%였다. 또 폴리탁셀을 투약한 실험군의 체중 감소는 없었지만, 도세탁셀 투약군은 약물독성으로 인해 체중이 평균 20% 감소했다.또 일본 세키스이 메디컬(Sekisui Medical)에서 이뤄진 약물생체분포 실험 결과, 폴리탁셀을 투여한 동물의 췌장에 도달한 약물농도가 혈액 대비 최고 7.5배로 나타나 약물이 췌장까지 순조로이 전달됨을 입증했다. 현대바이오는 논문에서 폴리탁셀이 정상세포보다 암세포에 집중 전달되고, 약물이 암세포 안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실험결과들도 공개했다.진근우 현대바이오 연구소장 박사는 “이번 논문의 표지 등재는 폴리탁셀과 무고통 항암요법인 노앨테라피가 세계 과학계에 정식 보고돼 주목을 끌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폴리탁셀의 메커니즘, 항암효능, 낮은 부작용 등을 토대로 한 ‘NOAEL Cancer Therapy’라는 명칭이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지게 됐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JMCB는 영국 왕립화학회가 편찬하는 국제 저널이며, 영국 왕립화학회는 미국화학회(ACS)와 쌍벽을 이루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화학학회이다.폴리탁셀은 고분자 전달체에 대표적 화학항암제인 도세탁셀(docetaxel)을 탑재, 정상세포를 손상하지 않고 암세포에 약성분을 집중전달하는 차세대 항암물질이다. 현대바이오는 전임상을 모두 마치고 호주에서 1차 글로벌 임상을 앞두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22일 이화여대 ECC에서 폴리탁셀과 노앨테라피를 핵심으로 한 차세대 항암요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연다.
2022.11.21 I 문다애 기자
삼성전자, '원 UI 5' 업데이트 확대...맞춤형 경험·보안 기능 강화
  • 삼성전자, '원 UI 5' 업데이트 확대...맞춤형 경험·보안 기능 강화
  • 삼성전자가 구글 안드로이드13을 적용한 갤럭시 소프트웨어 원(One) UI 5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삼성전자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삼성전자가 구글 안드로이드13을 적용한 갤럭시 소프트웨어 ‘원(One) UI 5’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용자 개인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목적으로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성과 개인정보 보호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주요 기능으로는 ▲통화 중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거나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텍스트로 전화 받기’ ▲사용 환경과 활동에 따라 미리 설정한 동작이나 설정을 자동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드 및 루틴’ 등이 있다.삼성전자는 올해 8월 출시한 갤럭시 Z플립4, 폴드4의 ‘One UI 5’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이전에 출시된 Z플립 시리즈, Z폴드2·3 등 폴더블 제품들도 모두 연내 업데이트가 완료될 예정이다.갤럭시 S시리즈의 업데이트도 확대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갤럭시S22 시리즈부터 ‘One UI 5’의 정식 배포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출시한 S21 시리즈는 이달 8일부터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S20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도 이달 중 시행된다.태블릿 제품 역시 올 초 출시된 갤럭시 탭 S8를 시작으로, 지난해 출시한 탭 S7 FE, 2020년 출시한 탭 S7과 탭 S6 라이트까지 연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A시리즈의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올해 출시한 갤럭시 A53∙A33 5G를 포함해 지난해 출시한 A52s 5G와 A32 등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이번 업데이트는 이전에 비해 One UI 배포부터 적용까지 시간 간격을 대폭 줄이고 적용 대상을 넓혔다. 최대한 빨리, 최대한 많은 전세계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최신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One UI 5’는 지난달 24일 갤럭시 S22 사용자를 대상으로 처음 업데이트가 시작됐다. 이는 ‘구글 안드로이드13’이 공개된 지 약 두 달 정도의 짧은 기간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보다 빠르고 완성도 높은 One UI 업데이트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1.18 I 문다애 기자
커피 리큐르 깔루아, '2022 서울 카페쇼' 참가
  • 커피 리큐르 깔루아, '2022 서울 카페쇼' 참가
  •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커피 리큐르 '깔루아(Kahlua)'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서울카페쇼에서 '카페 깔루아' 부스를 운영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커피 리큐르 ‘깔루아(Kahlua)’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서울카페쇼에서 ‘카페 깔루아’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깔루아는 커피 칵테일, 베이킹 등 높은 활용도와 간편함이라는 강점 및 홈카페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체험과 바리스타를 위한 B2B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깔루아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깔루아 아포카토, 깔루아 콜드브루, 그리고 콜드브루 소다 등 칵테일도 선보인다.특히 주류 비즈니스를 처음 접하는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바리스타의 깔루아 칵테일 세션’을 진행한다. 커피 리큐르 비즈니스 기회의 확대 모색을 지원하는 취지다. 커피 칵테일 비즈니스 전문가에게 실제 업장에서의 판매방법과 레시피 등 운영 노하우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깔루아는 글로벌 1위 대표 커피 리큐르 브랜드다. 멕시코 베라크루즈 산의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들어진다.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리큐르 카테고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특히 카페와 커피 문화를 사랑하는 한국 시장에서 깔루아는 의미가 깊다”며 “이번 참가를 통해 바리스타에게 커피 리큐르 비즈니스로의 기회 확대 모색을 지원함은 물론 커피 애호 소비자에게는 깔루아의 커피 칵테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울카페쇼는 아시아 최초로 시작해 올해 21주년을 맞는 대형 커피 전문 전시회다. 아시아 내 최대 규모로, 올해 서울 카페쇼는 미래 카페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작: A Cup of the New World’라는 주제로 개최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전개된다.
2022.11.18 I 문다애 기자
유리아쥬, 신제품 '제모스 PSO' 올리브영 론칭
  • 유리아쥬, 신제품 '제모스 PSO' 올리브영 론칭
  • 유리아쥬가 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신제품 보습 크림 제모스 PSO를 단독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리아쥬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유리아쥬가 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신제품 보습 크림 ‘제모스 PSO’를 단독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제모스 PSO는 유리아쥬만의 특허 성분 ‘CATHELICIDIN LL37 modulate’이 함유된 고밀도 보습 크림이다. PSO(Perfect Soothing Oil-fluid)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기존의 보습 크림과는 달리 가볍고 끈적임 없는 텍스처가 특징이다.자연유래성분이 96% 함유돼 있으며 토출구는 뾰족한 모양으로 적용됐다. 유리아쥬 제모스 라인의 세라스테롤-2F와 온천수 성분이 건조하고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리코콜과 시어버터 성분이 각질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하고, 영양을 즉각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유리아쥬는 오는 21일 올리브영 올영라이브에서 ‘제모스 PSO’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출시를 기념해 ‘제모스 PSO 쇼케이스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유리아쥬 관계자는 “보습 케어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제모스 라인의 신제품 제모스 PSO는 유리아쥬 제모스 라인의 검증된 보습력에 각질 케어에 특화된 기술력이 결합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2.11.18 I 문다애 기자
(영상)구현모 KT 대표 "초거대 AI로 디지털 대한민국 앞장"
  • (영상)구현모 KT 대표 "초거대 AI로 디지털 대한민국 앞장"
  • 구현모 KT 대표가 초거대 AI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데일리TV.[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구현모 KT 대표가 초거대 AI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구현모 대표는 오늘(16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3대 발전전략’으로 △초거대 AI 상용화 △AI 인프라 혁신 △AI 미래인재 양성을 제시했습니다. AI 사업은 구 대표가 취임 초부터 제시했던 ‘디지털플랫폼기업’(DIGICO) 전략의 핵심입니다.먼저 초거대 AI ‘믿음’(MIDEUM: Mindful Intelligence that Dialogs, Empathizes, Understands and Moves)을 상용화합니다. 기존 AI가 성능과 확장성, 비용면에서 한계가 있는 만큼, 범용적이면서 맞춤형, 창의적 학습과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초거대AI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AI 인프라 혁신을 추진합니다. 리벨리온(AI반도체 설계), 모레(AI 인프라 솔루션) 등 AI 스타트업에 전략 투자한 KT는 AI 원팀을 통해 최신 AI 알고리즘을 연구 중으로, 내년까지 기존 보다 3배 이상 효율을 갖춘 한국형 AI 반도체의 풀스택(Full-Stack)을 완성합니다.또한, KT는 향후 5년간 약 5000명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첫 AI 실무능력 인증시험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을 개발하는 등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의 일익을 맡겠다는 방침입니다.
2022.11.16 I 문다애 기자
bhc그룹 '슈퍼두퍼’ 성공적인 연착륙...'강남권 핫플'로 부상
  • bhc그룹 '슈퍼두퍼’ 성공적인 연착륙...'강남권 핫플'로 부상
  • bhc그룹이 최근 선보인 슈퍼두퍼(Super Duper)가 인기를 끌며 강남권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bhc그룹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최근 선보인 ‘슈퍼두퍼(Super Duper)’가 인기를 끌며 강남권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bhc그룹은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인 슈퍼두퍼가 오픈 2주일 만에 약 2만개의 버거 메뉴를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대 이상의 성과라는 평가다.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슈퍼두퍼’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에 글로벌 1호점인 강남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슈퍼두퍼의 글로벌 첫 진출 매장인 만큼 강남점은 오픈 당일부터 프리미엄 수제버거 맛을 보기 위해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픈 당일인 1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1200명 고객이 매장을 찾았다. 공식 오픈 후 첫 주말에는 하루 동안 약 2000개의 버거 메뉴가 판매됐다. 강남점에서는 하루 평균 약 1400개 이상의 버거 메뉴가 판매되고 있으며 트렌디한 문화를 주도하는 MZ세대, 직장인, 단체 및 외국인 고객 등 각계각층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고 있다.매장을 찾은 공식 1호 고객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시절 현지 슈퍼두퍼에서 즐겨 먹던 수제버거 맛이 인상적이라 한국에 상륙된다는 소식을 접한 후부터 주의를 기울이고 지켜봤다”며 “오픈 소식에 반차를 쓰고 두 시간가량 대기했는데 노력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미국 오리지널리티를 갖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bhc그룹은 ‘슈퍼두퍼’의 성공적인 브랜드 론칭 비결로 맛의 차별화 및 높은 퀄리티를 꼽았다. bhc그룹은 육즙이 가득한 패티와 스페셜 메이드 번으로 만든 슈퍼두퍼만의 수제버거로 샌프란시스코 맛을 선사함과 동시에 슬로우 푸드 가치라는 브랜드 이념을 살렸다.특히 미국의 내추럴 비프(Natural Beef) 인증 소고기를 사용한 육즙 가득한 비프 패티를 사용했다. 실제 슈퍼두퍼의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미국 현지 비프 패티 원료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bhc그룹 R&D 연구원이 직접 미국 현지 패티 공장을 방문해 패티 가공 기술을 전수받았다.번에도 힘을 실었다. 국내 베이커리 전문점인 아우어 베이커리와 협업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슈퍼두퍼만의 수제 번을 완성했다. 또한 미국 현지 스페셜 슈퍼 소스를 사용해 슈퍼 싱글 버거, 슈퍼 더블 버거 맛을 현지와 동일하게 구현했으며 피클, 마요네즈 등에 미국 원재료, 제조 방식을 따라 정통성을 부여했다.이색적인 공간 구성도 눈길을 끈다. 슈퍼두퍼 강남점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오렌지 색상을 활용해 현지의 분위기와 더불어 한국 특유의 감성과 부합하는 모던하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특히 매장 곳곳에 수제버거를 형상화한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프리미엄 다이닝 인테리어를 접목해 오감을 충족시키는 미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점이 돋보인다.bhc그룹 관계자는 “슈퍼두퍼 강남점은 단순한 수제버거 매장이 아니라 오렌지 색상의 활기찬 감성과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다이닝 레스토랑의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간에서 버거 본연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강남권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면서 고객 니즈를 고려한 현지화 메뉴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다이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 브랜드들의 한국 상륙이 이어지고 있다. 블루보틀은 지난 2019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1호점을 오픈해 압구정, 제주 등으로 세를 넓혀갔다. 타르틴 베이커리도 2018년 한국 첫 진출 이후 석 달 만에 2호점을 오픈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022.11.16 I 문다애 기자
한진그룹 7개사 경영진, 윤리경영 간담회..."윤리의식이 기업 경영 초석"
  • 한진그룹 7개사 경영진, 윤리경영 간담회..."윤리의식이 기업 경영 초석"
  •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한진칼 빌딩에서 한진그룹 7개 그룹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및 그룹사 경영진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진그룹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한진칼 빌딩에서 한진칼, 대한항공, (주)한진 등 한진그룹 7개 그룹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및 그룹사 경영진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그룹 컴플라이언스 활동 강화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위원과 한진칼, 대한항공, (주)한진, 진에어, 한국공항, 한진정보통신, 토파스여행정보 등 7개 그룹사 대표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진그룹 경영진은 윤리경영을 위한 노력과 실질적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더욱 엄격한 준법의식을 기반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서를 채택하였다.목영준 윤리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진그룹이 세계 최고의 종합 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윤리의식이 기업 경영의 초석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그룹사 경영진이 앞장서서 준법 및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 고객, 이해 관계자를 만족시킴으로써 우리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는 지난 10월 컴플라이언스 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햇다. 한진그룹은 회사경영과 사업활동에 있어 기업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투명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업무 수행을 추구하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2022.11.16 I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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