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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GS자회사 엘리먼트 이스라엘에 ‘모듈러 건축’ 자문 진행...협력 기대감 ‘강세’
  • [특징주]GS글로벌, GS자회사 엘리먼트 이스라엘에 ‘모듈러 건축’ 자문 진행...협력 기대감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GS글로벌(001250)의 주가가 강세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같은 GS계열사 엘리먼트가 이스라엘에 모듈러 건축 자문을 하고 있는 사실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13시 20분 GS글로벌은 전일 보다 3.28% 오른 2520원에 거래 중이다.15일(현지시간)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저녁까지 집계된 누적 사망자가 267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까지 이스라엘 측이 집계한 사망자는 1500여명으로, 양측의 사망자를 합하면 4100여명에 달한다.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GS계열사인 엘리먼트가 이스라엘에 모듈러 건축 자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계열사 협력 기대감에 GS글로벌이 주목받고 있다. GS글로벌은 엘리먼츠와 같은 GS계열사다. 철강 트레이딩, 시멘트, 석탄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GS건설은 지난 2020년 폴란드 목조 모듈러 주택 회사인 단우드와 영국의 철골 모듈러 기업인 엘리먼츠를 인수한 바 있다. 엘리먼츠는 현재 이스라엘의 모듈러 사업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는 한편 네옴 건설에도 관심을 두고 소통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10.16 I 최은경 기자
에코프로그룹주, 어닝쇼크에 약세…에코프로 80만원 붕괴
  • 에코프로그룹주, 어닝쇼크에 약세…에코프로 80만원 붕괴[특징주]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에코프로(086520) 그룹주가 16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에코프로(086520)는 70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에코프로(086520)는 전 거래일보다 4만4000원(5.28%) 내린 78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가 80만원 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10일(종가 기준, 78만6000원) 이후 4거래일 만이다.에코프로비엠(247540) 역시 3.46% 내린 23만7500원에 거래 중이며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 역시 4.49% 내리고 있다.앞서 지난 13일 장마감 후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67.6% 줄어든 45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4%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대폭 줄었다. 금융정보기관 에프앤가이드의 영업이익 전망치 940억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주요 원재료인 리튬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양극재 판매 가격도 하락한 탓이다.에코프로 역시 올해 3분기 실적이 매출 1조9045억원, 영업이익 6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68.9% 줄었다. 특히 에코프로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 아래로 떨어진 건 2022년 1분기 이후 6분기 만에 처음이다.
2023.10.16 I 김인경 기자
아이엠티, 삼성과 EUV Mask 장비 세계 최초 개발...국내 유일 업체 부각 ‘강세’
  • [특징주]아이엠티, 삼성과 EUV Mask 장비 세계 최초 개발...국내 유일 업체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아이엠티(451220)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에서 올해 처음으로 ‘조 단위’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의 신호라는 평가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13일 14시 00분 아이엠티는 전일 보다 10.00% 상승한 2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회사는 “올 3분기 매출 67조원, 영업이익 2조4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최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AI용 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가 주목받고 있다.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어느 정도 점유율을 확보할지에 업계 관심이 높다. 타이완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HBM 시장 점유율은 SK하이닉스 50%, 삼성전자 40%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가 격차를 좁혀 두 회사가 각각 46~49%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BM3를 양산 중인 삼성전자는 차세대인 HBM3E를 개발해 고객사에 샘플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6세대 제품인 HBM4는 2025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이 같은 소식에 아이엠티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엠티는 지난 2000년 설립된 반도체 공정장비 기업이다. 레이저와 이산화탄소(CO2)를 활용한 건식세정 장비 사업과 국내 유일의 극자외선 마스크 레이저 베이킹 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유일로 극자외선 마스크 레이저 베이킹 장비 사업을 전개하는 등 기술력을 확보했다. 특히 해당 기술은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10.13 I 최은경 기자
디스플레이텍, 기아 ‘테슬라·GM·벤츠·BMW 협력’ 충전 인프라 글로벌 확대 ‘강세’
  • [특징주]디스플레이텍, 기아 ‘테슬라·GM·벤츠·BMW 협력’ 충전 인프라 글로벌 확대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디스플레이텍(066670)의 주가가 강세다. 최근 송호성 기아 사장이 경기도 여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열린 ‘2023 기아 EV 데이’에서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완성차들과 협력해 충전 인프라를 확대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10시 2분 디스플레이텍은 전일 보다 7.77% 오른 6340원에 거래 중이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2일 경기 여주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했다. 3번째 전용 전기차 EV5와 전기차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EV3·EV4 등 콘셉트모델 2종을 선보였다.송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하반기 EV5, 내년 EV3, EV4 등을 새로 내놓고 전기차 5종의 풀라인업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송 사장은 해당 라인업 구축 발표와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기아는 내년 4분기 미국 내수용 전기차에 북미충전표준(NACS) 충전 커넥터를 적용할 계획이다. 기아 고객도 1만2000개 테슬라의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다.앞서 기아는 제너럴모터스(GM), 혼다, 스텔란티스 등 5개 완성차 기업과 협력해 2030년 3만개 초급속 충전기 설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유럽에서는 BMW, 벤츠 등 4개 완성차와 함께 2025년까지 유럽 주요 고속도로에 충전기 700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에 LCD Module 개발 및 생산전문 업체 디스플레이텍이 주목받고 있다. 디스플레이텍은 현대차 계열사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한충전)의 지분 19.91%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은 올해 8월 디스플레이텍 반기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0.13 I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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