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현대차 5종, 美 IRA 보조금 확정”…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 급등
  • [특징주]“현대차 5종, 美 IRA 보조금 확정”…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 급등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가 장 초반 강세다. 현대차의 전기차 5종과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등이 미국 정부 보조금 대상 차종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에코프로(086520)는 전날 대비 13.59% 오른 6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코프로비엠(247540)은 8% 뛴 11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대주전자재료(078600)(6.22%), 엔켐(348370)(2.54%) 등도 오르고 있다.코스피 시장에선 포스코퓨처엠(003670)(5.73%), LG화학(051910)(4.54%), SK이노베이션(096770)(4.68%), POSCO홀딩스(005490)(3.6%), LG에너지솔루션(373220)(2.75%) 등도 강세다. 2차전지주 전반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는 것은 현대차 전기차 5종을 비롯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등이 올해 미국 인플레감축법(IRA) 세액공제 혜택 제공 차종에 포함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와 환경보호청은 IRA에 따라 연방 정부의 보조금을 받게 되는 18개 차종을 발표했다. 현대차의 경우 아이오닉5·9, 기아 EV6·EV9, 제니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보조금 대상에 포함됐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모델3, 모델X, 모델Y 등이 보조금 지급 대상으로 확정됐다.
2025.01.03 I 김응태 기자
교촌에프앤비, 강세…경기 악화에도 치킨 수요 견조
  • [특징주]교촌에프앤비, 강세…경기 악화에도 치킨 수요 견조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교촌에프앤비(339770)가 강세를 보인다. 경기 악화에도 치킨 수요가 견조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교촌에프앤비는 전 거래일보다 4.26%(220원) 오른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46% 증가한 1181억원, 105억원을 기록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남 연구원은 “가맹지역본부 전환 마무리에 따라 매출액 및 이익 증가가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 외식경기 악화에도 상대적으로 치킨 수요는 견조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 광고선전비 집행에 따른 일시적 비용으로(약 3~4개월) 이익 추정치는 직전보다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 “4분기는 상대적으로 외식 수요가 증가하는 구간이지만, 2024년의 경우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소비 수요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품마진율의 본질적 확대와 매출액 증가가 이루어짐에 따라 펀더멘탈은 오히려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에는 비용 효율화를 통해 펀더멘탈(기초체력)을 개선시키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스포츠 후원 마무리를 예정하고 있다는 점과, 물류망 효율화를 더욱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상반기부터 동사의 펀더멘탈 개선을 점치고 있으나, 2분기부터 동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본질적인 체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5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약 250억원, 하반기 311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1.03 I 박정수 기자
  • [美특징주]테슬라, 전년 4Q 인도량 `실망`에 7% 하락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2024년 4분기 인도량을 발표했다.결국 개장 전 상승세를 보였던 주가는 실망스러운 데이터 공개와 함게 하락을 놀아서고 있다.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년 4분기 인도량이 49만5570대이라고 밝혔다.같은기간 생산량은 45만9445대이다.인도량의 경우 51만5000건을 넘어설 것이라고 얘상했던 월가 전망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다.연간 기준으로는 총 배송량 178만9226대, 총 생산량 177만3443대을 기록했다.이 역시 2023년 181만 건의 연간 배송량보다 줄어든 수준이다.전년 4분기 인도량의 경우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추정치는 모델3와 모델Y 전기차를 기반으로 50만477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26명의 월가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시를 근거로 자사 투자자들에게 50만6763대의 가이던스를 제시하기도 했다.그러나 월가는 50만대 이상에서 최고 51만5000대 이상까지도 눈높이를 상향 조정한 상태다.그런만큼 기대보다 크게 낮은 결과 발표에 주가에는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게 월가 분석이다.결국 새해 첫 거래일 현지시간 오전 9시36분 테슬라 주가는 6.82% 하락한 376.29달러에서 거래되며 실망감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2025.01.02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 엔비디아, 개장 전 1% 상승…루프 "랠리 여전히 지속될 것"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024년도 시장의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엔비디아(NVDA)가 새해 첫 거래일에도 상승 출발을 준비 중이다.2일(현지시간) 오전 8시1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1.64% 오른 136.4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이날 루프캐피탈은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가 불교에서 쓰는 ‘열반’또는 ‘해탈’의 순간에 있다”고 표현하며 “여전히 랠리가 지속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이는 지난 한해 170% 넘는 연간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분기 실적 발표 이후 블랙웰에 대한 우려와 주가 장기간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부각된데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주식시장 자체가 통화정책과 차기정권이라는 두 가지 핵심 기대감이 다소 꺾이며 불확실성을 소화해 내는 과정에 들어가며 엔비디아도 조정을 받았다.결국 2024년 한해 152.89달러에서 신고가를 경신했던 엔비디아는 이후 조정으로 마지막 거래일을 134.29달러에서 마감했다.일부 우려에도 월가는 여전히 65곳이 엔비디아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내놓았으며 이 가운데 22곳이 강력매수를 37곳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있다.목표주가는 월가 평균이 170.3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27% 가량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는 수준이며, 그 중 최고 목표주가는 220달러다.
2025.01.02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애플, 중국서 아이폰 등 연초 가격인하…개장 전 `강보합`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중국에서 최신 아이폰에 대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개장 전 주가는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2일(현지시간) 오전 7시2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0.19% 오른 250.90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최근 5거래일 간 2% 주가 하락을 보인 애플은 새해 첫날 정규거래를 앞두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플은 연초부터 신제품에 대한 가격할인을 단행해 우위를 점하려는 것이다.해당 제품은 최신 아이폰16외에도 다양한 모델들이 포함되었으며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애플은 밝혔다.최근 애플은 중국시장에서 시장점유율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화웨이가 지난12월 28일이후 주요 전자상거래업체에서 스마트폰을 포함한 고가 제품들에 대해 가격을 인하해 애플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한 바 있다.CNBC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 2분기 중국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 순위 상위 5위 밖으로 밀려난 뒤 다음분기인 3분기에 바로 회복하기도 했다.리서치기업 IDC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서는 지난해 3분기 중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체가 전년 동기비 0.2% 감소했다.그런 가운데 같은기간 화웨이 제품에 대한 판매량은 무려 42%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5.01.02 I 이주영 기자
 시공테크, 美엔비디아 양자컴퓨팅 협력사와 투자사의 JV 설립 기대에↑
  • [특징주] 시공테크, 美엔비디아 양자컴퓨팅 협력사와 투자사의 JV 설립 기대에↑
  • [이데일리TV IR팀]시공테크(020710)의 주가가 오름세다. 100% 자회사인 스페이스타임인베스트먼트를 통해 국내 유일 양자컴퓨팅 기업인 SDT에 투자한 것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SDT는 미국 엔비디아의 양자 플랫폼 CUDA-Q와 통합에 성공한 애니온 테크놀로지스(Anyon Technologies)와 초전도 양자 컴퓨터 합작법인(JV)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시공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5.19% 오른 4255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내 유일 양자컴퓨터 기업인 SDT가 엔비디아 CUDA-Q 양자 컴퓨팅 생태계에 진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양자기술 기업인 애니온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하이브리드 양자 고전 컴퓨팅에서 발전을 이뤄냈다고 밝혔다.애니온은 엔비디아 CUDA-Q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팅 시스템을 처음으로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배포할 예정인데, 국내 양자컴퓨팅 기업인 SDT가 협력사다.애니온은 SDT와 엔비디아 슈퍼칩과 연동한 20큐비트 시스템 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두 기업은 초전도 양자 컴퓨터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했다.두 기업이 설립할 JV는 QPU(양자처리장치)를 제외한 모든 양자 컴퓨팅 부품의 제조와 조립을 진행한다.시공테크는 자회사 스페이스타임인베스트먼트를 통해 SDT에 투자했다.
2025.01.02 I 김다운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