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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연일 신고가…급등에도 저평가 분석
  • [특징주]HDC현산, 연일 신고가…급등에도 저평가 분석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단기 주가 급등에도 투자매력은 여전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7%(850원) 오른 2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71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3일에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시장 회복 및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연초 이래 주가가 65% 상승해 단기 주가 급등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업황 회복과 함께 높아지는 자산가치, 적극적인 용지 투자 통한 차별적인 성장성, 제한적인 투자 대안 등을 고려 시 여전히 투자매력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2만 8000원에서 3만 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의 분양가 상승은 분양가 상승이 시행이익으로 이어지는 자체사업 영위 업체에게 유리하다”며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11월초 착공, 중순 분양 예정. 본격적인 실적 기여는 2026년이겠지만 2025년에는 인도 기준 자체사업 매출이 약 4000억원 반영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동사가 보유 중인 용지는 1조 3000억원, 수주잔고 반영분은 9조 5000억원, 광운대 역세권 사업과 같은 대규모 사업은 없지만 토지대 대비 큰 사업규모, NPL(부실채권) 투자계획, 다수의 대규모 준자체 사업을 고려하면 자체사업 실적이 견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2024.08.26 I 박정수 기자
SGA, 상장 유지 결정에 이틀째 급등
  • [특징주]SGA, 상장 유지 결정에 이틀째 급등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SGA(049470)가 상장 유지 결정에 이틀째 급등세를 보인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SGA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09%(136원) 오른 6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에 SGA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22일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SGA 주권의 상장유지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SGA의 주권은 23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SGA는 지난 7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된 후 경영 개선 계획서를 제출했다.SGA는 그동안 쌓아온 사업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솔루션 기반 시스템 구축(SI) 사업을 확대해 실적 개선을 위한 경영 개선 전략을 본격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경기도 의왕에 그룹 통합 신사옥을 마련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그룹 동반 성장을 위한 재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SGA는 이번 주식 매매 거래 정지의 주된 사유였던 ‘공공 기관 입찰 참가 자격’ 제한과 관련해 ‘집행정지 인용 결정(가처분)’을 통해 최종 판결 시까지 입찰 참가 자격에는 영향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동시에, 철저한 사업 관리와 내부 통제를 위해 준법감시실을 설치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재무적으로도 지난 5월에 무상감자를 완료해 자본잠식을 해소했으며, 자산 유동화를 통해 유동비율을 167%로 향상시키고 금융권 부채가 없는 무차입 경영으로 재무 건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2003년 보안 IT 벤처로 출발한 SGA는 2008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서버, 응용, PC보안 등 주요 IT보안 원천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로 구성된 ‘Security Global Alliance’라는 이름에 걸맞게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이러한 솔루션 사업 부문은 SGA솔루션즈와 보이스아이를 중심으로 통합 보안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2015년부터는 대한민국 3대 대국민 서비스 중 하나인 ‘나이스(NEIS)’ 사업을 수행하며, 1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4세대 나이스(NEIS) 사업 구축을 성료하며, 개발-구축-운영-유지보수 전과정에 과업을 수행한 교육정보화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SGA 은유진 회장은 “오랜 시간 동안 회사에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신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성과를 내는 책임 경영을 통해 주어진 사업적 임무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 기업가치 향상에 본격적으로 나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8.26 I 박정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주가 급등에도 저평가 분석…‘신고가’
  • [특징주]HDC현대산업개발, 주가 급등에도 저평가 분석…‘신고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단기 주가 급등에도 투자매력은 여전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오후 2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07%(1950원) 오른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68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이치웠다. 이날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시장 회복 및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연초 이래 주가가 65% 상승해 단기 주가 급등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업황 회복과 함께 높아지는 자산가치, 적극적인 용지 투자 통한 차별적인 성장성, 제한적인 투자 대안 등을 고려 시 여전히 투자매력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2만 8000원에서 3만 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의 분양가 상승은 분양가 상승이 시행이익으로 이어지는 자체사업 영위 업체에게 유리하다”며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11월초 착공, 중순 분양 예정. 본격적인 실적 기여는 2026년이겠지만 2025년에는 인도 기준 자체사업 매출이 약 4000억원 반영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동사가 보유 중인 용지는 1조 3000억원, 수주잔고 반영분은 9조 5000억원, 광운대 역세권 사업과 같은 대규모 사업은 없지만 토지대 대비 큰 사업규모, NPL(부실채권) 투자계획, 다수의 대규모 준자체 사업을 고려하면 자체사업 실적이 견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2024.08.23 I 박정수 기자
인벤티지랩, 美 생물보안법 가시화에 CDMO 본격화 부각
  • [특징주]인벤티지랩, 美 생물보안법 가시화에 CDMO 본격화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인벤티지랩(389470)이 강세를 보인다. 미국 생물보안법안이 오는 9월 말 예정된 하원 전체회의에 상정돼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 의회가 중국 기업을 겨냥해 임상시험에 문제를 제기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인벤티지랩은 오후 2시 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7%(600원)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원 중국공산당 선정위원회는 중국의 제약바이오 생태계에 대한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하원에서 생물보안법안 상임위원회 통과를 주도했던 중국공산당 선정위원회 존 물레나르 위원장(공화당, 미시간)과 라자 크리슈나무티 상임위원(민주당, 일리노이)을 비롯한 4명의 의원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로버트 칼리프 국장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에서의 임상시험 관행을 지적했다.이들 의원들은 서한에서 미국 제약사들이 중국인민해방군 소속 의료센터 및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하는 관행이 10년 이상 지속됐다고 주장하며, 중국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생성된 임상데이터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생물보안법안은 미국 의회가 선정한 해외 적대국의 우려 바이오 기업과 거래를 제한하는 것으로, 계약 및 보조금·대출 지원 등이 금지된다. 외신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국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Politico)는 생물보안법안이 오는 9월 말 예정된 하원 전체회의에 상정돼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인벤티지랩은 지난해 5월 유바이오로직스와 지질나노입자(LNP) 생산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공동사업화 계약을 체결했으며 10월엔 mRNA 분야의 알엔에이진, 이온화지질 전문개발사인 메디치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전자치료제 CDMO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해오고 있다.또 협력 기업과의 시너지를 강화, 미국과 유럽시장을 아우르는 LNP 유전자치료제 CDMO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 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8.23 I 박정수 기자
제일일렉트릭, '전기차 화재방지' 국가 사업 선정社와 기술 라이센스 부각 '강...
  • [특징주]제일일렉트릭, '전기차 화재방지' 국가 사업 선정社와 기술 라이센스 부각 '강...
  • [이데일리TV IR팀] 제일일렉트릭(199820)의 주가가 강세다. 전기차 화재가 이슈가 된 가운데, 국가 사업으로 전기차 화재 방지 특허를 취득하고 4년 연속 전기차 충전시설 정부사업을 수행 중인 스타코프와 기술라이센스 계약이 알려진 영향으로 보인다.23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제일일렉트릭은 전일 대비 5.51% 상승한 7080원에 거래 중이다.미국에서 테슬라 전기트럭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해 22일(현지시간) 미국 당국이 조사에 나서는 등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 가운데 전기차 화재 방지용 충전기를 개발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스타코프가 주목받고 있다. 스타코프는 2023년 전기차 충전시설 사업수행기관에 선정되며 4년 연속 정부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업체다.스타코프는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사업에 선정된 핵심기술로 지난 2월 ‘전기차 화재방지 기능과 배터리 성능 평가 기능’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지난해에는 ‘2023 코리아빌드 전기차 충전인프라 산업전’에 참가해 전기차 화재 방지 기능을 내장한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선보였다. 제일일렉트릭은 지난해 스타코프와 기술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향후 과금형 콘센트 충전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개발은 물론 생산, 영업, 유통 등에 대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8.23 I 김다운 기자
 KB오토시스, 현대차 하이브리드 판매 역대 최대…美 생산 계획 수혜 기대에 '강세'
  • [특징주] KB오토시스, 현대차 하이브리드 판매 역대 최대…美 생산 계획 수혜 기대에 '강세'
  • [이데일리TV IR팀] KB오토시스(024120)의 주가가 오름세다.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의 생산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공급사인 KB오토시스는 미국 조지아에 현대차 등의 완성차 업체 제품 공급을 위한 공장을 운영 중이다. 23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KB오토시스는 전일보다 7.13% 오른 4280원에 거래 중이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친환경차 판매가 순항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 중이다.호세 무뇨스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0일(현지시각)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대차의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판매량이 지난달까지 25% 증가했다”며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도 하이브리드차 생산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HMGMA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2022년 10월 공사를 시작한 새로운 공장이다. 당초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추진됐으나, 최근 캐즘(대중화 전 수요 감소)으로 전기차 시장이 위축되면서 하이브리드차도 생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현대차그룹의 하이브리드 증산으로 KB오토시스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KB오토시스는 조지아에 3800만달러(약 420억원)를 투입해 부품 제조 공장을 건설했다. KB오토시스는 이를 통해 현대차, 기아, GM 등의 완성차 업체의 부품을 공급한다.
2024.08.23 I 김다운 기자
  • [특징주]SGA, 상장 유지 결정에 上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SGA(049470)가 상장 유지 결정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SGA는 오전 9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98%(125원) 오른 542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SGA 주권의 상장유지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SGA의 주권은 23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SGA는 지난 7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된 후 경영 개선 계획서를 제출했다.이날 SGA는 그동안 쌓아온 사업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솔루션 기반 시스템 구축(SI) 사업을 확대해 실적 개선을 위한 경영 개선 전략을 본격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경기도 의왕에 그룹 통합 신사옥을 마련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그룹 동반 성장을 위한 재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SGA는 이번 주식 매매 거래 정지의 주된 사유였던 ‘공공 기관 입찰 참가 자격’ 제한과 관련해 ‘집행정지 인용 결정(가처분)’을 통해 최종 판결 시까지 입찰 참가 자격에는 영향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동시에 철저한 사업 관리와 내부 통제를 위해 준법감시실을 설치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재무적으로도 지난 5월에 무상감자를 완료해 자본잠식을 해소했으며, 자산 유동화를 통해 유동비율을 167%로 향상시키고 금융권 부채가 없는 무차입 경영으로 재무 건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SGA 은유진 회장은 “오랜 시간 동안 회사에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신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성과를 내는 책임 경영을 통해 주어진 사업적 임무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 기업가치 향상에 본격적으로 나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03년 보안 IT 벤처로 출발한 SGA는 2008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서버, 응용, PC보안 등 주요 IT보안 원천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로 구성된 ‘Security Global Alliance’라는 이름에 걸맞게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이러한 솔루션 사업 부문은 SGA솔루션즈와 보이스아이를 중심으로 통합 보안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2015년부터는 대한민국 3대 대국민 서비스 중 하나인 ‘나이스(NEIS)’ 사업을 수행하며, 1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4세대 나이스(NEIS) 사업 구축을 성료하며, 개발-구축-운영-유지보수 전과정에 과업을 수행한 교육정보화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24.08.23 I 박정수 기자
민테크, 테슬라 전기트럭 화재 조사에 진단기술 부각
  • [특징주]민테크, 테슬라 전기트럭 화재 조사에 진단기술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민테크(452200)가 강세를 보인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테슬라 전기트럭 세미의 충돌 및 화재 사고에 대한 안전조사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기업 민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테크는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77%(620원) 오른 9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NTSB는 22일(현지시각) 엑스(X)에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와 협력해 지난 19일 캘리포니아주 에미그랜트 갭 근처 80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테슬라 전기트럭 세미에 대한 충돌 및 화재사고에 대한 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앞서 테슬라 세미 트럭은 지난 19일 오전 3시 15분께 새크라멘토에서 북동쪽으로 약 113km 떨어진 애미그랜트 갭 근처에서 80번 고속도로를 동쪽으로 주행하던 중, 도로를 벗어나 오른쪽 도로변 근처 나무에 충돌했다. 배터리에 불이 붙으며 독성물질이 발생하고 온도가 1000도씨(℃)에 달해 소방관들은 접근이 불가능했다. 결국 소방관들은 배터리가 다 탈 때까지 기다려야 했고 고속도로는 오후 7시 20분까지 폐쇄돼야 했다. 다친 운전자를 포함해 부상자는 없었다.NTSB는 미국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미국 내 각종 운송수단에 대한 사고를 수사한다. 특히 임명피해는 없더라도 발생시 대규모 인명사고 등의 가능성이 있을 경우, 수사에 나선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장(CEO)는 아직 NTSB의 조사 개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한편 민테크는 2015년에 설립한 임피던스분광법(EIS) 기반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이 전문이다. 국내 EIS 배터리 진단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배터리 교류전압의 저항을 측정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로서 배터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신속·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민테크는 전기차 및 배터리 톱티어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그룹, 삼성SDI, SK온, LS머트리얼즈 등을 전략고객사로 확보했으며 GS에너지, 포스코, 에코프로 등과 연구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4.08.23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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