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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주 반등 속 전력주도 상승…LS일렉트릭 6%↑
  • [특징주]AI주 반등 속 전력주도 상승…LS일렉트릭 6%↑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주가 반등하며 전력 설비주가 1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LS ELECTRIC(010120)은 전 거래일보다 1만 1600원(6.89%) 오른 17만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다가 LS일렉트릭은 전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편입이라는 겹경사까지 맞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HD현대일렉트릭(267260)은 3.80% 올라 28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가온전선(000500)과 효성중공업(298040)도 3.32%, 3.19%씩 오르고 있다.간밤 엔비디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AI반도체에 대한 우려를 재우자 전력설비주 역시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3일(현지시간)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6.53% 오른 116.14달러에 마감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엔비디아 주주들에게는 힘든 6주였고, 기록적인 시장 가치를 지워버린 역사적인 주가 하락에 이어 급격한 변동성이 이어졌다”며 “하지만 이제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전날 반도체 업종이 반등에 나설 경우 가장 좋은 투자종목으로 엔비디아를 꼽았다이 외에도 시가총액 1위 애플(1.72%)과 2위 마이크로소프트(1.77%)를 비롯해 주요 7개 빅테크 기업으로 구성된 ‘매그니피센트 7’ 주가가 일제히 오르며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다.
2024.08.14 I 김인경 기자
 수산중공업, '전기차 화재 진압' 관련 특허 3개 등록 부각에 '강세'
  • [특징주] 수산중공업, '전기차 화재 진압' 관련 특허 3개 등록 부각에 '강세'
  • [이데일리TV IR팀]수산중공업(017550)의 주가가 오름세다.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전기차 화재진압 특허가 부각된 향으로 보인다. 수산중공업은 최근 전기차 화재 진압용 물 분사식 컨테이너, 전기차 화재 진압용 물팩이 구비된 컨테이너, 전기차 화재 진압용 차량 등의 특허에 대한 등록을 완료했다.13일 오후 1시 19분 현재 수산중공업은 전일보다 5.32% 오른 2020원에 거래 중이다.정부가 전기차 화재 예방 차원에서 지하주차장에 전력선통신(PLC) 모뎀 장착 완속충전기 확대 설치, 배터리 제조사 공개 여부 등을 타진한다.지난 12일 환경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전기차 화재 관련 관계부처 긴급회의에서 이같은 안건을 논의했다. 최근 잇단 화재로 이른바 ‘전기차 공포증(포비아)’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기차 화재 예방 1차 긴급회의 성격이다.정부가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서며 관련특허를 최근 취득한 수산중공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수산중공업은 전기차 화재 진압용 물 분사식 컨테이너(23년1월27일 출원, 24년 7월 17일 등록), 전기차 화재 진압용 물팩이 구비된 컨테이너(23년1월27일 출원, 24년 4월 30일 등록), 전기차 화재 진압용 차량(23년 1월 27일 출원, 24년 7월 17일 등록)에 대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2024.08.13 I 김다운 기자
뱅크웨어글로벌 상장 이틀째 12%대 급락
  • [특징주]뱅크웨어글로벌 상장 이틀째 12%대 급락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전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뱅크웨어글로벌(199480)이 장중 12%대 하락하며 1만 4000원대가 무너졌다.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현재 뱅크웨어글로벌은 전거래일 대비 12.57%(1980원) 내린 1만 3770원에 거래중이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전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공모가(1만 6000원) 대비 1.56%(250원) 내린 1만 575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이노스페이스(462350)와 엑셀세라퓨틱스(373110)에 이어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에 미치지 못한 세 번째 새내기주(스팩 제외)다.2010년 설립된 뱅크웨어글로벌은 14년간 축적한 코어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코어뱅킹 패키지를 개발해, 아시아 7개국 내 △금융공공기관 △상업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핀테크사 등 10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지난달 23일부터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해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6000~1만9000원) 하단인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105만주 모집에 총 827개 기관이 참가하면서 155.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IPO 종목 중 밴드 하단에 공모가를 정한 것은 뱅크웨어글로벌이 처음이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공모가를 희망밴드 하단을 결정한 데에 “최근 상장 기업들의 공모가가 과도하게 부풀려졌다는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점을 고려해 시장 친화적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2024.08.13 I 이정현 기자
‘중동 리스크’ 유가 급등에 석유株 강세…한국석유 6%↑
  • [특징주]‘중동 리스크’ 유가 급등에 석유株 강세…한국석유 6%↑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다시 80달러를 상회하자 석유주가 강세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한국석유(004090)는 전날 대비 6.48%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극동유화(014530)는 2.55 오른 4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010950)은 6만6200원으로 1.38% 상승세다. 도시가스 관련 종목 중에선 대성에너지(117580)가 12.83% 오르며 1만2220원에 거래되고 있다.석유 및 도시가스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낸 것은 중동 긴장이 고조되며 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0.06달러를 기록해 전거래일 대비 4.2% 상승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2.30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3.3% 올랐다.국제유가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31일 이란 테헤란에서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암살했다. 이에 최근 이란과 친이란 레바논 민병대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국방부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비해 중동에 유도미사일 잠수함을 배치한다고 밝히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2024.08.13 I 김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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