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14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94달러를 크게 하회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암호화 자산에 대한 시가 평가 손실로 인해 이익이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거래 부문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27% 감소한 7억8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가격이 지난 몇 달 동안 일정 범위에 머무르면서 거래가 위축된 것을 반영한 것이다.
댄 돌레브 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인글로벌의 이번 실적은 우려했던 것보다는 더 나은 결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