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힌덴버그 공매도 리포트 해명…주가 2%↑

  • 등록 2024-09-04 오전 1:56:59

    수정 2024-09-04 오전 1:56:5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AI 서버 전문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지난주 주가 하락을 유발한 공매도 전문 투자 기업 힌덴버그 리서치의 보고서에 대한 해명에 나서면서 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슈퍼마이크로의 주가는 2.73% 상승한 449.63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CEO는 “여전히 슈퍼마이크로의 재무팀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회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 힌덴버그 리서치의 보고서에 대해 “슈퍼마이크로에 대한 거짓 또는 부정확한 진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가 포함돼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이에 대해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차보고서 제출 지연과 관련해서는 “4분기 또는 2024 회계연도 재무 결과에 실질적인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연차보고서 제출 지연 및 힌덴버그 리서치의 부정적 보고서의 영향으로 8월에만 주가가 38% 하락하며 역대 최악의 월간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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