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추가 금리인하시 소형주에 긍정적"

  • 등록 2024-09-20 오전 3:22:56

    수정 2024-09-20 오전 3:22:5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추가적인 기준금리인하는 소형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19일(현지시간) 강조했다.

BofA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이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소형주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그러나 미국 경제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동시에 부각된다면 오히려 단기적으로 역풍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전일 연준은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더불어 함께 공개한 점도표에서는 연준 정책 위원들이 올해말까지 기준금리가 4.25%~4.5% 사이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남은 두 차례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총 50bp의 금리인하가 있을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그런 가운데 BofA는 “4분기 75bp 의 추가 금리인하와 2025년에는 125bp 인하를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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