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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측은 “오늘 오전 협력회사의 작업자 한 분이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고 내용 파악과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4년 11월 02일 토요일
현대중공업서 폭발 추정 사고..협력업체 노동자 1명 사망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2일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협력업체 노동자 1명이 숨졌다.
경찰과 현대중공업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의 조선해양사업부 2야드 판넬조립 2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했다.
이 폭발로 인해 가스절단 작업을 하고 있던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A씨(52)가 안면부에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A씨는 사고 발생 직후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오전 9시쯤 사망했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측은 “오늘 오전 협력회사의 작업자 한 분이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고 내용 파악과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측은 “오늘 오전 협력회사의 작업자 한 분이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고 내용 파악과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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