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장 "시흥이 아시아 커피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

지난 5일 시흥에서 열린 ''제2회 세계 커피콩 축제'' 참석
金 "시흥이 세계와 커피로 연결되는 허브 될 것"
  • 등록 2024-10-07 오전 7:34:46

    수정 2024-10-07 오전 7:34:46

[시흥=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시흥이 아시아의 커피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제2회 세계 커피콩 축제’에 참석한 김 의장은 “이번 축제가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흥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왼쪽 첫 번째)이 지난 5일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제2회 세계 커피콩 축제’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10월 5~6일 이틀간 진행된 세계 커피콩 축제는 커피 주산지인 과테말라, 온두라스, 라오스 등 초청국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커피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으로 구성됐다.

커피 문화를 중심으로 한 로컬 카페 체험, 커피 챔피언십 대회, 커피콘서트와 청소년 가요제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축제에는 상당수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을 둘러보고 여러 시민들의 반응을 살핀 김진경 의장은 김 의장은 “대한민국은 전 세계 3위의 커피 소비국으로 커피는 이제 단순한 음료를 넘어 많은 사람들의 삶의 일부분이자 취향을 나타내는 중요한 문화”라며 “이번 세계 커피콩 축제가 시흥시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 커피로 연결되는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틀간의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커피의 매력을 즐기고, 이곳 은계호수공원의 아름다움도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시흥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흥이 아시아의 커피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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