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11일 서울 서초구의 주택가 인근 한 공원에서 총기를 이용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 33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주택가 인근 공원에서 50대 남성 A씨가 권총을 이용,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총기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A씨는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 등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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