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오는 2일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만찬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개의를 알리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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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만찬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만 반영한 야당의 예산안이 단독 통과된 것과 관련해 여야 간 입장을 좁혀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외 가상자산 과세 유예와 상속세 완화 등 주요 세법개정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