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KT-1 충돌' 순직 조종사 4명 사흘간 부대장..4일 영결식

2일부터 사흘간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서 부대장
오후 4시부터 시민 조문 가능, 4일 영결식 진행
  • 등록 2022-04-02 오후 1:51:23

    수정 2022-04-02 오후 1:52:05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지난 1일 공군 KT-1 훈련기 공중 충돌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4명의 장례가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 따르면 이날 순직 조종사들의 빈소는 경상남도 사천시 공군 제3훈련비행단 기지체육관에 마련됐다. 오후 4시부터는 일반 시민들의 조문도 가능하다.

이후 영결식은 오는 4일 오전 제3훈련비행단 안창남문화회관에서 거행된다.

유가족 요청에 따라 빈소와 영결식, 안장식 등 장례 전반은 언론에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시 32분쯤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는 공중 비행훈련을 위해 이륙한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중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학생 조종사(중위)와 비행교수(군무원) 등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