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지하 1층 노래방서 화재…건물 이용객 27명 구조돼

  • 등록 2024-11-11 오전 8:09:17

    수정 2024-11-11 오전 8:09:17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11일 0시 29분께 안산 단원구 지상 8층 건물의 지하 1층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불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같은 건물 4층 PC방 이용객 27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 37분 만인 오전 2시6분께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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