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기어때가 2025년 ‘을사년’을 앞두고 대규모 여행 혜택을 푼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2주간 얼리버드 새해 여행객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고 2일 밝혔다. 1월과 설 연휴에 떠나는 다음달과 설날 연휴에 떠나는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이 쏟아진다.
여기어때는 14일까지 매일 10시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해외숙소 20%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신년 여행 계획이 있다면, 여행 경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기회다. 여기에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숙소 쿠폰팩도 제공한다. 쿠폰팩은 결제 금액에 따라 5~8%까지의 할인 쿠폰과 연휴 기간 체크인 시 중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최대 2만원의 ‘더하기 쿠폰’을 포함한다.
얼리버드 여행객을 위한 해외 항공권도 혜택을 키운다. 내년 설 연휴에 여행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일본, 동남아 지역은 왕복 항공권 구매 시, 각각 1만2,000원, 1만5,000원까지 즉시 할인해 준다. 장거리 노선인 ‘미국’으로 떠나는 고객에게는 5만원까지 할인 폭을 확대한다. 이 외에도 노선에 관계없이 왕복 항공권 구매 시 무조건 최소 3,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선사한다.
승은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새해 연휴를 앞두고 이른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다”며 “얼리버드 여행객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혜택으로 숙소 및 항공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