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7월 건설업 취업자 8.1만명 감소…11년만에 최대↓

  • 등록 2024-08-14 오전 8:00:00

    수정 2024-08-14 오전 8:00:00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통계청은 14일 ‘2024년 7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 수가 8만1000명 줄어들어 2013년 7월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산업분류가 개정된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기도 하다.

같은 기간 수출 등과 밀접한 제조업 일자리 역시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다가 9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 1만1000명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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