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아이오케이(078860)가
광림(014200) 등과 함께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아이오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4.16%(85원) 오른 2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림(014200) 역시 같은 시간 5.33% 올라 거래되고 있다.
아이오케이는 지난 23일 광림, IHQ, 서울미라마유한회사 등과 함께 신규법인인 GDA(Global Digital Asset)에 공동 출자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크립토 펀드 조성 등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GDA는 향후 아이오케이 및 IHQ 등이 보유한 IP를 활용해 NFT와 메타버스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 및 펀드와의 협력을 통해 자체 NFT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 소유자, 광고 파트너사 등에 NFT 서비스 구축, 발행,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