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랩,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80%↑

  • 등록 2023-07-20 오전 9:10:00

    수정 2023-07-20 오전 9:10:0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웹툰 제작사 와이랩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80% 오르며 강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와이랩(432430)은 공모가(9000원)보다 80% 오른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만2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와이랩은 지난 10일~1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917.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36만272건이 접수됐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6조4704억원이 몰렸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7000~8000원)를 초과한 9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와이랩은 웹툰 제작 밸류체인을 수직적으로 통합한 업계 최초의 스튜디오형 제작사다. 네이버웹툰과 CJ ENM이 각각 12.02%, 12.01% 지분을 확보해 주요 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공모로 확보된 자금은 웹툰 및 영상 제작 확대에 사용할 방침이다. 웹툰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웹툰 아카데미 확장 등 웹툰 스튜디오 인프라 투자로 향후 웹툰 신작 및 동시 연재 종수를 증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운전자금 확보와 활용으로 ‘스터디그룹’ 등의 드라마 자체 제작 종수도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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