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반도체 풍향계’로 불리는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2024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마이크론은 2024회계연도 4분기 매출액이 77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76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 순이익은 1.18달러로, 이 역시 월가 예상치(1.11달러)를 웃돌았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87억달러를 발표했다. 월가 전망치(83억달러)를 웃돈 실적이다.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에 마이크론 주가는 장 마감 이후 13.7% 급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