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솔브레인, 반도체 소재 부문 성장 기대에 '강세'

  • 등록 2021-11-25 오전 9:06:17

    수정 2021-11-25 오전 9:06:17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솔브레인(357780)이 반도체 소재 성장의 본격화에 따라 실적을 기대할 만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 거래일 대비 3.36%(9200원) 오른 2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원재료비 영향으로 2차 전지 소재의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국내 메모리 업체 출하가 탄탄한 상황에서 상반기 신규 투자됐던 삼성전자(005930) 시안2, 평택2라인의 가동과 기존 라인의 이전 마무리로 반도체 소재의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어 연구원은 “고객사들의 메모리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는 국면”이라며 “내년까지 반도체와 2차 전지의 구조적 성장이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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