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우키움그룹 산하의 웹소설, 웹툰 기업인 키다리스튜디오(020120)가 어제(31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김영훈·허흥범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허흥범 단독 대표 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키다리스튜디오(020120) 김영훈 대표는 12월 31일자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하나, 등기이사 임기가 2025년 3월 만료되므로 남은 기간 재임 시 맡았던 글로벌 사업의 인수인계에 집중 할 예정이다.
김영훈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키다리스튜디오는 허흥범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운영 된다.
한편 키다리스튜디오는 올해 3분기 연결잠정실적으로 매출 500억원, 영업이익 5억4000만원을 올렸다. YoY 매출 18.2%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