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전날 300% 무상증자를 결정한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이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 대비 13.85%(2만7700원) 오른 2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1147만8699주로, 증자 완료 후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총 발행주식수는 1530만4932주로 늘어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30일이고,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