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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지난 주에 이어 우리금융지주(316140), 크래프톤(259960)을 꼽았다. 유안타증권은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은행 내 가장 이익 성장률이 높고, 기준금리 인상 수혜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 “크래프톤 역시 기존 ‘배틀그라운드’가 PC와 모바일 모두 유료 아이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신작 ‘뉴스테이트’ 역시 사전예약 추이를 고려하면 흥행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카카오(035720)와 LG유플러스(032640), 그리고 한섬(020000)을 주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카카오(035720)에 대해 “광고 중심의 공격적인 실적 개선에 커머스, 컨텐츠 거래액 역시 증가하고 있다”라며 “신규 사업의 턴어라운드, 자회사 상장에 따른 연결 가치 재평가를 주목할 만하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배당 수익 등이 기대되는 LG유플러스(032640)를 꼽으며 “3분기 실적이 통신 3사 중 가장 우수하고, 5G 보급 확대로 장기 이익 성장률의 전망을 주목해볼 만하며, 순수 통신사로써의 가치 부각이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코스닥 시장에서 SK증권이 주목한 종목은 골프존(215000), 에이프로(262260)다. SK증권은 “골프존은 사상 최대 라운드 매출, 골프 대중화에 따라 스크린 골프 시스템 판매의 호조가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2차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 업체인 에이프로(262260)에 대해서는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6.4% 늘어난 26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핵심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투자 확대에 따라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